[영화리뷰]  로그원 25번째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3관

데스 트루퍼가 아직도 서있는 롯데 월드타워점에 다시 왔습니다. 이틀 전 봤던 13관과 같으면 패스했을겠지만 오늘은 3관이라 여긴 또 어떨까 궁금증이 돌았는데 규모나 구조가 쌍둥이처럼 똑같더군요. 시트 색상이 다르고 시네비즈라 팔걸이에서 강의실처럼 책받침이 나오는 정도 차이? 화면이나 음향도 역시 동일하게 우수했지만 탑마스킹 안해주는 것도 같더군요. 작년에 3관에서 피터와 드래곤 3D 볼때만 해도 해줬는데 월드타워점 탑마스킹은 이제 없나봅니다. 사이드마스킹도 안할까요?

시간이 80분 정도 당겨진 8시10분이라 관객수는 훨씬 줄었고 내일은 7시15분이라니 전 두손 들었습니다. 연휴가 끝난 31일엔 제일 작긴 하지만 17관에서 세번 상영하는데 오후 9시20분 시작이 있더군요.

전 이제 신촌 아트레온에서 봐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