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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더 킹] 500만 관객 돌파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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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60
2017-02-06 11:00:49

 

 

 

 

영화 <더 킹>도 개봉 20일만에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하여 흥행 순항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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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2-06 11:23:35

한재림 감독 관상까지는 정말 괜찮아서 내심
기대했는데 이정도 관객수라면 이번 영화는 정말 그저 그런가봅니다

5
2017-02-06 11:28:09

큰돈들인 블록버스터도 아닌 블랙코미디가 오백만이면 충분히 많이 든거 아닐까요? ㅎ

2017-02-06 11:36:52

큰 돈 들였습니다. 더킹 총제작비는 100억!

2017-02-06 11:39:39

저런스탈 영화도 백억이 드는군요 몰랐습니다.

2017-02-06 13:57:36

보면서 제작비 많이 들었겠다 싶더라구요. 일단 컷들이 많고 몇 초 안되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컷들도 세심하게 찍은 티가 나더라구요.

2017-02-06 13:22:21

설국열차가 440억 들었는데 크리스에반스가 인터뷰에서 저예산 영화 출연했다고 했죠

 

2017-02-06 13:54:57

그건 할리우드 기준이죠. 하지만 한국영화 중에선 최고제작비를 들인 영화입니다. 심지어 2번째로 많은 제작비를 쓴 디워보다도 100억원 정도 더 들인...

WR
7
2017-02-06 11:35:10

글쎄요... 손익분기점이 350만이라고 하는데 전국 500만 관객이면 충분히 대박이지 않나요? ㅎㅎ

4
2017-02-06 11:45:54

일반 코메디 영화도 아니고,

 

블랙 코메디인데 문제는 최근 실제사태로

메스컴에서 24시간 방송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런 내용에 피로하며,

정치적 신념(?) 문제 때문이더라도 500만이면 잘 든거죠.  

2
2017-02-06 11:59:35

정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빨려 들어 갈듯하게 

보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한국 영화를 매우 즐겨보는 편이지만

빨려 들어갈 듯 하게 본 한국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이었습니다

 

같은 날 공조도 몰아서 봤었는데,

김주혁의 연기와

자동차 총질씬을 빼면

남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스토리 전개가 아쉬웠어요)

2017-02-06 12:25:44

제 생각으로 더킹은 시나리오를  

19세 웹툰 만들어서  각 캐릭터 별로 진득허니 이야기를 끌고 갔으면 더 대박났을겁니다.

내부자들은 19세를 표방해서 말로만 들었던 그 추잡한 짓거리들을 까발린 한 끗이 있었다면 더킹은 좀 밋밋했어요. 약간은 식상한 전개에 캐릭터가 아닌 배우가 보였던 영화라서...

더킹의 발견은  안희연 검사 역의 김소진 배우라는 기억이..

2
Updated at 2017-02-06 12:33:21

정우성 때문에 몰입이 자꾸 깨지더군요. 도무지 극중 캐릭이 가져야 할 무게감도 안느껴지고 

외모가 넘 동안이라 확실히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되던데 다른 분들은 안그런가 봅니다. 

관련 이야기가 어디에서도 없는 거 보면 내가 이상한 건가..

1
2017-02-06 13:25:17

정우성이 요즘 소신발언을 종종 하다보니 개념인처럼 되서 덜 까이는것 같기도..

1
Updated at 2017-02-06 13:13:43

 정우성이 맡은 역이 너무 잘생겨서 현실감없다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ㅎㅎㅎ

2
2017-02-06 13:22:50

양아치가 시끄러운대서 공부잘된다고 싸움질하면서 공부해서 서울대가는 설정하고
작중20년이 지났는데 전혀 늙지않는 모습때문에 별로였네요

4
2017-02-06 13:54:24

그건 그냥 대놓고 이 영화는 판타지다라고 말해주는 하나의 장치같은거죠 뭐.

2
Updated at 2017-02-06 13:59:40

주제가 지극히 현실사회비판인데, 어설픈 설정까지 판타지 장치라고 하는건 너무 과하게 포장해주는것 같네요

1
Updated at 2017-02-06 14:06:20

실제 대통령들이 등장하고 실제 정권과도 엮이는 영화니까요. 근데 딱히 포장이라고 생각 안하고 글 달았는데 그렇게 봐주셨네요. 현실비판영화가 판타지적 설정을 가지면 안되는 이유라도?

2017-02-06 16:21:56

주제가 현실비판이라 형식이 판타지로 가면 안된다가 아니라,

주제가 판타지도 아닌데, 개연성 떨어지고 비현실적이고 어설퍼보이는 설정에 판타지적 장치라고 하는것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계산되고 의도된 설정이 아니라 그냥 어설프고 못만든 설정이라는 겁니다

뭐 감독이야 이런저런 수만가지 생각 했을테지만, 어찌됐던 최종 결과물을 본 관객 입장에선 스토리의 흐름이나, 영화의 결과 안맞고 어설프고 어색해 보였다는 것이죠

2
Updated at 2017-02-07 08:58:15

글쎄요. 근데 양아치가 시끄러운대서 공부잘된다고 싸움질하면서 공부해서 서울대가는 설정이 대체 현실비판하고 뭔 상관이죠? 그냥 영화 곳곳에 판타지적 장치들이 심어져 있는 건 보셨다면 알텐데요. 일례로 그럼 티비 속에서 히로뽕한배우가 튀어나와 정사하는 장면도 개연성 운운할건가요?  한재림 정도 유수의 괜찮은 작품들을 기획하고 연출한 정도의 감독이 뭐 그정도도 몰랐을까요. 그냥 이건 판타지구나 하고 피식 웃고 넘어가면 되는 거에요. 판타지란게 뭐 특별한 건가요. sf영화같은데에서만 허용되는 건가요. 그리고 원래 판타지란게 보는 이에 따라 어설프고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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