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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신과함께> 총 제작비는 400억이 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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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4:50:19

 

원래 하정우주연이라고 할때부터 관심같고 있던 영화인데

이외에도 이정재 주지훈 마동석 김향기 김동욱이 나온다는데

한번 찾아보니..

 

1,2편 총 제작비420억정도라고...

2편은 내년개봉이고..

 

원래 cj쪽에서도 관심가졌는데 동시 제작 부담땜에 철회했고...

손익기분이 2편합쳐서 1200만관객정도라네요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608040100008250000512

 

 

군합도 손익기분이 700만정도라더니...

이건 2편합쳐서 1200만 ㄷㄷㄷㄷ

 

롯데가 올해는 신과함께에 걍 올인했다더니 그럴만하네요

제발 잘 뽑았길

여름 성수기 군함도와 맞붙는다는데 정말 어찌될지 ㄷㄷㄷ

님의 서명
허재창
15
Comments
2017-02-13 15:23:16

 김태용 감독 빠진걸 감사해야겠네요.

김태용감독 빠지며 기억에서 지운 영환데

제작비 저렇다면, 흥행 못하면 충무로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질듯 하네요.

2017-02-13 15:39:53

예전에 기사 봤을때 변호사 캐릭이 삭제되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이 영화는 패스하렵니다

2017-02-13 15:51:38

헐 롯데 배급과 파괴왕 주호민의 조합이라...

2017-02-13 15:57:35

 변호사가 없으면 스토리가 대략 반 정도는 바뀐다는 이야기네요?

 

거기다가 주인공이 차태현님이라니..

원작에서는 착하고 우유부단한 캐릭터인데, 영화에서는 개그 캐릭터로 만들려고 하는것 아닐까요..

 

불안하네요 ㅋ

2017-02-13 15:59:30

한국에서 이런 영화는 그냥 시장파괴자가 아닐지...

2017-02-13 16:09:54

영화도 해외로 팔 생각이면 그런거야 관객이 많이 안들어도 충당은 되니까요. 예전과는 다르게 2차판권시장도 우리나라는 살아있구요. 다만 해외로 팔 생각일땐 한류스타 배우가 없다는게 문제겠네요.

2017-02-13 16:52:18

 2편 합쳐 1200만이면 성공하겠는데요?

일단 화제작이다 보니 첫2주 동안 300만 깔고 거기서 롱런만 하면 6~700만 하면 1200만은 먹고 갈 것 같습니다.

2017-02-13 17:44:17

 1편당 600만이면 된다는 이야기니 그 자체로는 아주 말이 안되는 수치는 아니네요.

 

 1편이 성공한다면 별 문제없는데, 진짜 문제는 1편이 흥행에서 실패할때죠. 그럼 당연히 2편도 어려워지고 적자는 2배.

 

 제작비 문제보다 1,2편 동시 제작이 처음으로 시도된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아마 처음이죠. 일본은 이런 제작방식이 많던데 말입니다. 

Updated at 2017-02-13 18:06:37

일단 흥행을 하기위해서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야 하는데 신과함께 같은 경우는 이야기가 아주 찰지게 재미있지요.

거기에 스타파워까지 ~!

연출만 제대로 받쳐준다면 충분히 흥행할꺼라 봅니다.

1,2편 합쳐서 2000만찍을수도 있다봅니다.

근데 차태현이 주연이에요?  하정우가 아니구요?  그러면 좀 불안한데  

차태현은 이미지가 좀 식상한 면이 없지않아 있어서.....

송강호같이 기대감이 좋은 확실한 흥행배우를 쓰지 왜 하필 차태현을?  ㅡ,.ㅡ

 

2017-02-13 20:18:30

 원작도 그닥 영화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각색을 어떻게 했는지가 관건이 될 듯

2017-02-13 20:32:27

원작에서 변호사의 활약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영화에서 안나온다니 각색을 정말 잘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2017-02-13 20:45:18

전작 미스터고도 200억넘게 들어가고 대차게 말아먹었는데 이번에도 망하면 더이상 부르는데가 없겠죠?;;

2017-02-13 21:10:39

신과 함께.. 롯데였었나요??.. 아~~ 불안하다.. 롯데는 좀....

Updated at 2017-02-14 10:33:48

 이 작품은 별로 불안하진 않습니다. 전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 봅니다. 일단 원작의 파워. 원작이 기존 웹툰 기반의 영화들처럼 특정 타겟(10~20대 여성팬)만을 위한 작품이 아니라 폭넓은 연령대와 남녀노소 모두 좋아했던 작품이라는 거죠. 그리고 차태현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도 물론 차태현이란 배우의 흥행력에 있어선 이제 가능성이 희박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차태현이 원톱으로 나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차태현 외에도 받쳐주는 배우들의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차태현은 전혀 문제될 게 없어보입니다. 그냥 평소대로 순진하고 불쌍한 이미지만 보여줘도 제 역할은 충분히 하면서 녹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감독 걱정하시는 분들 계속 계시지만 감독도 전혀 걱정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김용화 감독은 오락영화를 맛깔나게 연출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감독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미스터고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 그는 국가대표와 미녀는 괴로워, 오브라더스를 연출했던 감독입니다. 이 세작품은 웰메이드한 작품이며 2작품은 흥행에도 성공했던 작품입니다. 저는 이번 도전이 김용화 감독이 오락영화를 얼마나 오락적으로 잘 만드는 감독인가를 다시 보여줄 기회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 한가지 걸리는 건 왜 원작의 인기캐릭터인 진기한을 삭제했는가 입니다. 이것 때문에 영화가 망하거나 흥행에 큰 타격까지 주진 않을 것 같지만 나오면 득이 됐지 실이 될 것 없는 주요등장인물을 왜 없앴나 하는 의문은 가시지 않습니다.

2017-02-14 11:51:25

손해 보는 일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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