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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세일즈맨 수상보니 아가씨가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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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15:10:00

 

 

진짜 보닌까..

미국 비평가협회수상도 그렇고..진짜 아가씨가 출품됏으면 아가씨가 수상했을거같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ㅜㅜ

 

에휴...

 

안그래도 외국댓글로 아가씨가 왜 없냐고하던데..

아쉽네요 ㅜ

님의 서명
허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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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7 15:12:34

 영진위가 무슨 영화를 밀었길래.... 하고 찾아보니 "밀정"을 밀었군요. 이건 아닌데. 밀정과 아가씨는 영화 자체로도 다소 급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거기다 외국에서의 반응도 그렇고.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1
2017-02-27 15:16:23

세상에 밀정이라니 에효 말은 아낄랍니당

단지 외국에서 가장 먹히는 스타일의 감독이 박찬욱 감독님이다 정도만 말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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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7 15:20:13

여론의 질책에 못이겨 영진위가 심사위원 명단과 입장표명을 했죠.
공개한 심사위원 명단과 '아가씨가 해외에서 인기있을 줄 몰랐다'는 궁색한 변명을 보면 왜 그딴식으로 일을 했는지 어느 정도 납득이 됩니다.

2017-02-27 15:21:47

아카데미 첫수상에 제일 가까웠던 작품이 이렇게 허무하게 날려가버리는군요.. 

Updated at 2017-02-27 15:26:00

노미는 안 됐고 노미 됐어도 왠지 수상은 힘들었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미국 비평가 협회 상은 <아가씨>가 제일 많이 받긴 했죠. 저도 아쉽네요.

2017-02-27 15:37:17

 누누이 얘기하지만,

2013년에 '지슬'을 놔두고 '공정사회'를 아카데미에 출품시켰을 때도,

왜 저러나 싶었습니다.

'지슬'은 선댄스 영화제 수상작이기도 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도무지 영진위의 안목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7-02-27 16:53:51

만약의 경우고 까봐야 하기 떄문에 알수 없네요

지금까지 아카데미의 성향으로는 아가씨도 혹시나 하는 마음은 있지만 솔직히 글쎄요입니다 

2017-02-27 17:44:20

 저는 아가씨가 안 뽑힌거 보다 "밀정"이라는 것에 더 어이가 없더라구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잉? 했던 것도 이 부분 때문이라고 보구요. 어딜봐서 밀정이라는 영화가 경쟁력이 있다고 본건지... 정권 어쩌구 저쩌구는 말도 안된다고 보고... 한국대표(?)인데 일본어 많이 나오는 영화가 말이 되냐? 한국적인(?)영화를 대표(?)로 해야 한다는 시각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지라 말입니다. 

2017-02-27 17:52:04

밀정이 나간건 저도 황당 그자체입니다

다만 아가씨가 나갔어어도 여전히 물먹었을거라고 보는게 지금까지 아카데미의 성향 떄문입니다

아가씨를 어떤식으로 보느냐 차이가 있겠지만 만약 동성애 부분을 많이 본다면 이미 작품상에서는 문라이트가 받았기떄문에 같은 형태의 영화를 상주지 않았을겁니다

혹시 라라랜드가 받았다면 가능성은 있겠지만요 

2017-02-27 23:21:42

밀정이라니 세상에...ㅎ  공유 대사처리 보면서 코미딘줄 알고 찍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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