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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비키퍼>를 보고(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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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2:12:33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연출한 <비키퍼>는 존재를 감추고 살았던 에이전트가 복수를 위해 세상에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양봉을 하며 살고 있는 애덤 클레이(제이슨 스타댐)는 자신의 과거를 알면서도 받아준 이웃 엘로이즈를 은인으로 생각하며 꿀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은 애덤은 싸늘히 식어버린 엘로이즈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 순간 그의 뒤에서 총구를 겨누는데 그녀는 다름 아닌 엘로이즈의 딸이자 보스턴에서 근무하는 경찰이었습니다. 딸은 애덤을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하루만에 진범이 아니라 자유의 몸이 됩니다.

 

애덤은 사건의 진실 파악을 위해 해선 안 되는 연락책으로 정보를 얻게 되고 엘로이즈의 목숨을 앗아간 거대 피싱 그룹을 찾아가 피의 복수를 시작하게 됩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버즈 오브 플레이>를 연출했던 데이비드 에이어가 연출한 <비키퍼>는 당대의 액션스타인 제이슨 스타댐의 액션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거악의 존재도 후반부에 드러나는데 살짝 쇼킹하기도 하고요.

 

물론 이 작품을 보는 대부분의 관객은 이야기보다는 제이슨 스타댐의 액션과 캐릭터에 좀 더 집중할 것 같은데요. 사실 언제나 그랬듯 그의 캐릭터는 배우 자체보다 뛰어넘긴 힘든것 같더라고요. 마치 마동석 배우처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기본적인 쾌감을 안겨주는 제이슨 스타댐의 액션은 이번에도 유효했고요. 러닝 타임 동안 지겹지 않게 관람할 수 있는 액션무비임엔 틀림없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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