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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왜국' 영화관 상영작 근황이라는 제목이 불편하신 분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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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2 21:33:00


잊을만 하면 똑같은 시비를 거는 분들이 꾸준히 계시니 은근 사람이 짜증도 나고 공격적이 되네요.
일주일에 달랑 한 번 올리는 제 게시글이 뭐 대단한 거나 된다고...ㅋ

앞으로는 똑같은 지적이나 시비에 이 게시글 링크만 달 요량으로 적습니다.

한국에서 '왜'를 흔히 '왜소하다'는 의미의 矮를 써서 일본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왜'는 倭입니다.
일본이 과거에 스스로를 지칭하던 공식적인 명칭이기도 합니다.

경북에 있는 왜관이라는 지명도 일본과의 창구 역할을 했던 곳이라 왜관이라는 명칭이 붙은 거죠.

발키리 프로파일이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 좀 해본 사람들에게는 제법 유명한 작품이죠.
고전이지만 플스4로 리마스터가 발매되어 플스4, 플스5에서 지금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 일본을 모티브로 한 지역이 등장합니다.
이 지역의 명칭이 왜국倭国입니다.
이 지역 출신인 등장인물들은 상태창에서도 출신지가 왜국倭国이라고 나옵니다.

화和도 왜倭도 일본어로는 모두 와わ로 읽습니다.
이 와는 일본을 지칭하는 발음이자 개념이죠.
그래서 과거 일본의 명칭은 倭国(와코쿠)였습니다.

참고로 제 스스로도 일본에서 밥벌이는 하는 처지라 왜노자라고 합니다.


님의 서명
🎗️
89
Comments
48
2024-04-22 21:29:20

일본을 조금이라도 깎아내리는것 같으면 불쾌해서 견딜수가 없나봅니다.

그리고 이 나라에서 언제부터 반일이 정치문제가 된건지 어이상실...

14
2024-04-22 21:33:49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 부류까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9
2024-04-22 21:40:18

무개념 불편려는 무시가 상책입니다.

8
Updated at 2024-04-22 21:41:35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불편러들 많은 세상이네요. 신경 쓰지마시길. 

26
Updated at 2024-04-22 21:49:02

왜는 일본의 멸칭입니다. 왜소하다의 의미로 쓰이냐 안쓰이냐는 관계없이 그자체가 멸칭입니다. 본인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지나가는 일본인에게 왜인이라고 불러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그나라에서 돈을 버시면서 그나라를 비하하는 일은 하셔선 안됩니다. 애초에 왜국이라고 타국을 비하할 정도라면 처음부터 그나라에서 돈을 버시면 안되는거에요. 이건 제가 일본을 옹호해서가 아니라, 중국이든 베트남이든 미국이든 똑같이 말할겁니다.

WR
55
2024-04-22 21:49:03
나는 멸칭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적시했습니다.
그러니 마음에 안 드시면 앞으로 안 보시면 됩니다.
23
Updated at 2024-04-22 21:56:22

까치의 꿈님. 일본인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조센진(조선인)이라고 부르며 "나는 나쁜 뜻이 아니다. 너희는 예전에 조선이라는 나라였지 않냐" 라고 해도 우리는 충분히 기분나쁩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개새끼라고 부르고 "나는 니가 강아지처럼 이쁘다"라고 해도 그건 잘못입니다. 일본인들은 자기들을 왜인이라 부르는 것을 싫어합니다. 다시한번 오해할까 말씀드리지만, 중국이든 미국이든 똑같습니다. 님께서 의도했든 하지않았든 그건 잘못입니다.

40
2024-04-22 23:46:42

'왜국이라고 타국을 비하할 정도라면 처음부터 그나라에서 돈을 버시면 안되는거에요'

이건 뭔 논리인가요? 

전 미국에서 일할때 미국 욕 많이 했는데요? 그럼 안되는 이유는 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 나라 밥 먹으면 쥐 죽은 듯이 입 닫고 살아라? 뭐 노예인가요? 

아래 해외루리님 댓글 읽어보시고 일본에서도 인정하는 표현이 왜 한국에 계신 본인이 모멸감을 느끼시는지 스스로에게 의문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인이시라면 본인 논리대로 한국인들 글에 대꾸하지 마시고 한국인이시라면 올바른 정체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5
Updated at 2024-04-22 23:58:49

코난장인님. 그 나라에서 돈을 번다고 그나라를 욕하지 말라는 법은 당연히 없습니다. 저 또한 대한민국사람이지만 대한민국의 단점에 크게 절망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자체를 얕잡아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 살며 대한민국의 수많은 다른 장점들을 충분히 누리고있으니까요. 미국에 살며 미국의 단점에대해 자유롭게 욕하십시오. 다만 미국자체를 얕잡아보고 무시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미국에 살며 미국의 의료제도를 욕하는것은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지만 미국자체를 양키따위로 얕잡아 부르는것은 옳지않습니다. 코난장인님은 미국에서 일하며 미국인들덕에 돈을 버셨을겁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다 따지지않고, 그저 타국을 폄하하는것은 그자체로 옳지않습니다.

27
2024-04-23 01:05:54

대출재이님 본인이 판단하는 것이 모두 옳다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시네요.

일본도 사용하는 '왜국'이라는 표현이 왜 본인에게만 멸칭이라고 생각되는지 '꼭'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미국이나 일본이 양키, 쪽바리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악한 짓들을 많이 했으니 그렇게 부르면 안된다는 법이 있나요? 도덕책에 써있나요? 왜 옳지 않다시는지?

 

기본적으로 원글님께서 쪽바리의 나라 혹은 빌어먹을 놈의 나라 영화관 상영작 근황이라고 한 것도 아닌데 님께서 혼자 많이 오버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1
2024-04-23 07:06:49

같은 내용 반복하기 싫네요

5
2024-04-23 14:16:29

애시당초 이 주장이 말도 안되는게...

우리가 쓰는 korea는 고려에서 가져온 명칭입니다.

고려는 아시다시피 조선에 의해 멸망했죠..

그럼 korea라는 말을 쓰면 안되져

 

본인의 상식이 세상 이치와 동일하다는 착각은 착각이 아니라

병입니다...

15
2024-04-22 21:49:51

사는게 빡빡한데 신경 꺼버리고 사세요..

9
2024-04-22 22:06:12

올리시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더 자주 올리시는게.

38
Updated at 2024-04-22 22:26:13

왜는 7세기 이전 국호죠. 본인들이 만든.

외국인 노동자 --> 외노자 --> (일본에서 일하는) 외노자 --> 왜노자

이런 패턴으로 나온 말장난으로 일본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건데... 으음...

 

이런거 하나 가지고 트집잡히고 뭐 하면 커뮤니티에 글 쓰겠나요...

10
2024-04-22 22:40:18

지식공장장님. 우선 왜국이라는 표현자체가 멸칭이라는 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커뮤니티에 글쓰겠어요..?라고 하셔서 제가 반박 드립니다. 저도 커뮤니티를 단순히 내 생각을 변기처럼 뱉어내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사이트에서는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사이트에 상주하시는 분들은 영화에 진심이고 제법 젠틀하신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단어하나하나에 조심하게되었습니다. 최소한 이 사이트에서는요.

37
2024-04-22 22:43:22

그렇게 생각하시면 님혼자 젠틀하게 사세요. 괜히 엄한데 시비 걸지 말구요

2
2024-04-22 22:45:51

수고하세요

26
2024-04-22 22:23:37

왜국정도의 표현은 상당히 젠틀한 표현인데 왜 불편해하실까..

16
Updated at 2024-04-22 22:51:34

저도 처음 글을 봤을 때는 굳이 제목에 왜 '왜국'이라고 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글에서 밝히신 이유를 보고 의도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도를 매 글마다 달지 않는 한 그 글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왜'를 멸칭의 의미로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를 멸칭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게시판에서 왜 일본을 멸칭으로 부르는 '왜'를 제목에 쓰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글을 따로 남기지 않더라도 저 사람은 왜 제목에 '왜'를 쓰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겁니다.

 

글쓴이님이 올리는 정보글에서 굳이 '왜'를 제목에 달아서 얻는 이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런 '시비'라고 생각하는 질문을 받지 않으시려면 글마다 서두에 '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
2024-04-22 22:55:34

‘눈 가리고 아웅’이 따로 없네요

13
2024-04-22 23:09:09

오래전부터 올려주시는 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외국의 극장 포스터 간판을 찍어서 올려주시고 꾸준히 해설을 올려주시는 것. 

보여지기 보다도 쉬운일이 아니죠. 

디피의 양질의 컨텐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늘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국"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저도 최근까지 잘 몰랐던게... 

저도 "왜" 일본을 비하하는 한자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솔직히 저도.. "그냥 "일본"이라고 쓰셔도 되지 않나 생각을 했었지만... 

일본에서 일하시는 분이니까. 약간의 자조적인 개그라고 생각하고 이해했었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최근에... 

 "왜"와 "화" 가 같은 발음으로 동일한 역할로 쓰인다. (일종의 한자 순화?)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和가 일본을 나타내는 글자라는 것을 30년넘게 알고 있었습니다만. 

倭가 같은 뜻이었다고?  발음도 똑같고? 

제일 먼저 , 까치의 꿈님의 연재글이 생각났어요... 

아... 그래서 "왜국"이라고 쓰신거구나...  


시리즈 타이틀이 "일본극장가 소식" 같은 것이었더라면, 이렇게 오래 연재하셨을까? 싶기도 합니다. 

뭔가 거창하고 부담스러운 느낌이기도 하지만 

일본에서 일하시는 분이 전해주시는 일본 극장 소식이라는 점에서  "왜노자"와 같은 약간의 셀프디스 성격의 가벼운 느낌의 소식이라는 점에서 오래 연재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고, 그 입장도 납득이 가긴 합니다만.. 

표현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일본에 거주하고 일하시는 분께서 더 잘 알고 계실터

귀중한 컨텐츠를 만들어주시는 창작자님에 대한 격려와 배려가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7
Updated at 2024-04-22 23:18:47

저도 일본살아서 반가워 구독중입니다만

그냥 안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무리 본인이 문제없다 생각하셔도 뉘앙스라는게 있잖아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더욱더 원래의미보다 맥락을 이해하셔야

 

해당글 답글에 전범국이 차라리 낫네요 이건 역사적사실이니 ㅋ

14
2024-04-22 23:18:12

 やまと【大和・

《名詞の上に》

日本特有の事物・製作である意を表す。

 「―心」

〗 ワ・やまと

1.《名・造》昔、中国や朝鮮で、日本をよんだ称。

 「魏志(ぎし)倭人伝・倭寇(わこう)・倭船」

2.日本の自称 「倭漢・倭歌・倭詩・倭名類聚抄(わみょうるいじゅしょう)」

  

https://getnews.jp/archives/3436351/gate

 

 

고대로부터 일본인들 스스로가 자국을 '야마토'라고 불렀고, 대화/왜 둘다 거기에 해당하는 한자지요.

'왜놈' '왜구'는 엄연한 멸칭이 맞습니다만, '왜인' '왜국'이 멸칭인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론 의문부호가 드네요. (현대 중국에서 왜국이란 표현을 멸칭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있다고 합니다)

 

여튼 같은 왜노자로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새 날씨도 변덕이 심해 스트레스 받기 쉬운 환경인데...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우중충했죠...ㅠㅠ)

26
2024-04-22 23:20:20

점점 늙은이들 사이트가 되서 그런가
별 시덥지도 않은 걸로 겐세이를
읽을만한 글이나 좀 쓰고 따지던지

12
2024-04-22 23:21:43

글을 읽다보면 별 뜻 없이 쓰시는 표현인 줄 알지만....

익숙해 지기 까지는, 제목을 볼 때마다....'이게 뭐지' 싶었던게 사실입니다.

 

의도 하셨건 안하셨건, 누군가가 불쾌하거나 눈쌀을 찌푸리게되는 표현인건 맞다고 봅니다.

그걸 감수하고 쓰셔야 겠다면,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요.

16
2024-04-22 23:29:22

왜놈이 비하이고 왜국은 존칭이나 미화가 없는 고어 아닌가요? 한국을 조선이라 지칭하는 것과 똑같은데요.

쓰고 보니 위에 더 확실한 설명들이 있었네요.
+1 의미로 그냥 올립니다.

국어사전을 봅시다.

2024-04-23 00:00:14

국어사전 보셨는지요?

10
2024-04-22 23:39:13

댓을 안달수가 없네 걍 무시하세요 뭐 하나하나 상대해주십니까 시간아깝습니다

14
2024-04-22 23:44:39

왜라고 썻다고 멸칭이라 그러는데
멸칭이라 진짜 그러는건지? 아니면 일본을 그렇게 부르는게 기분나쁜건지…
대체 저게 왜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8
Updated at 2024-04-22 23:57:22

지나가다 남기는 거지만 그냥 '일본'이라고 쓰면 시비걸릴일 없을거 같아요 

굳이 '왜국' 이라는 표현을 계속 써야되는 대쪽같은 성격이시라면 나머지 발생되는 일은 본인이 감수해야 되는거겠지요. 본인을 지키려면 쓸데 없는 분쟁은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불편하진 않습니다ㅎㅎ

13
Updated at 2024-04-23 00:14:57

누군가가 불쾌하게 생각하더라도, 나는 쓰겠다는 뜻이면 모르겠지만,

당연히 멸칭으로 느낄수 있는 표현임이 맞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국립국어원 단어 검색 결과입니다.

왜국(倭國)   / 발음 [왜국]

「명사」‘일본’을 낮잡아 이르는 말. ≒왜, 왜나라.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11
2024-04-23 01:12:50

일본을 왜로 낮잡아 부르는 경우에 불쾌할 이유를 몹시 고민중입니다. 불쾌하시다면 이유를 말씀해주시면 경청할게요. 저는 아무래도 좋은 사람이라서 댓글을 달기 고민이 되었는데 도저히 궁금증을 못 풀겠어서요.

9
Updated at 2024-04-23 07:18:07

엉뚱한 꼬투리를 잡으시네요
제가 불쾌하다고 했나요?

불쾌하지 않았고
다만 누군가에 대한 멸칭에 가까운 표현을 제목에 쓰는 이유가 의아했었지만 별 관심 없었습니다.

다만 제 눈엔 누군가를 얕보는 표현이 분명한데, 당사자는 아니라 하시고 동조하는 의견이 더 많으니 팩트는 정확히 하고 얘기하는게 좋겠다 생각할 뿐입니다.

님에게 이런 얘기들을 이유가 없는 댓글이었는데요. 또 뭐가 궁금하신지 물어보시면 말씀해 드릴게요.

님이 무슨 상상을 했길래 도저히 궁금증을 못참았는지 말씀해주시면 대화를 짧게 끝내는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2
2024-04-23 12:04:56

전 님이 불쾌했는지 아닌지 모르죠. 다만 여기 댓글 단 사람 중에서는 저 상황이 불쾌하다는 경우를 적어도 이해하시는 듯 보여서 물어봤습니다. 대부분 왜 불쾌하는지도 모르잖습니까. 저도 그렇구요. 저도 원문의 변은 좀 낯간지럽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건 아무래도 좋은 일이니까요. 꼬투리를 잡은 적은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다면 송구스럽군요.

1
2024-04-23 12:16:38

불쾌함까지는 아니지민 제가 느끼는 의아함은 이런겁니다.

디피에서 왜국은 물론 왜놈이란 표현을 쓸 수도 있죠. 그런 용도가 충분히 있을수 있어요.

그런데 그 왜국극장 게시물 제목을 볼때면, 아... 일본 극장에서 무슨 이상한 소동이 있나보다, 뭔가 조롱거리가 있나보다 생각하며 클릭을 하게 됩니다.

정작 본문은 평온한 글이니, 제목에서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어서 약간의 실망을 하게 되더군요.

저는 불쾌함 까지는 아니지만, 가령 일본인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불편할 수 있죠. 아무 이유나 맥락없이 말압니다.

2024-04-23 13:03:20

일본인 가족 건은 저도 처음에 떠올린 경우이긴 한데 아시다시피 이건 좀 이상하게 흘러갈 소지가 다분해 보여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낚시에 가깝다는 첫번째 주장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경우였고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22
2024-04-22 23:58:46

저는… 그냥 비하 의미로 쓰시는 줄 알고 더 좋았는데요…
흑인이라, 못생겨서, 동성애자라, 모호한 이유로 혐오가 판치는데 우리는 일본 좀 미워하면 안 되나요.
그것들이 한 짓이 있는데.
응원합니다.

13
2024-04-23 01:02:13

옆동네에 본사가 있는 회사를 역시나 저도 다니고 있습니다만 그 표현을 쓰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프로 불편러들 그냥 신경쓰지 말고 패스해버리세요. 하나 들어주면 또 다른걸로 계속 시비거니 그냥 무시해버리는게...

14
2024-04-23 01:41:39

그동안 해오시던대로 계속 해주세요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2024-04-23 04:44:40

기사마 께서 이런 깊은 뜻으로 쓰셧구나.. 모르고 있었네요,,

기사마 역시 예전엔 좋은 칭호 였습니다. 

저도 좋은 뜻으로 불로 봅니다.. 기사마..  

11
Updated at 2024-04-23 05:20:15

  괜히 이야기하면 불편러소리 들을까봐 가만히 있긴 했지만 보기 좋진 않죠.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조센징"소리 들으면 싫어 합니다. 그런데 조센징은 그냥 "조선인"의 일본 발음이에요. 단어 자체로는 멸칭의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안 좋은 뜻으로 쓰는거 다 알고 그렇게 인식되기 때문에 멸칭으로 인식되는거죠(이는 중국을 "지나"라고 지칭하는 것도 비슷하구요). '왜'이라는 단어는 사실 조센징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냥 말이 안나오고 넘어가면 모를까 말이 나온 시점에서 이야기하자면 안 좋은게 맞죠. 

16
2024-04-23 06:29:31

참 피곤하게들 산다.

가만 앉아서 감 놔라 배 놔라, 이래라 저래라, 남 글 읽는 게 무슨 자기들 권리인줄 알아요.

옆에서 보는 나도 짜증나는 데 글 쓴이는 오죽할까.

그 에너지를 온갖 혐한이 판치는 그 나라 가서 계도하는데 써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절대 기죽지 마세요. 

11
2024-04-23 06:30:02

여기가 관공서 사이트도 아니고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쌍욕을 쓴것도 아닌데..
엄청나게 불편해하시는분들이 많네요
그 나라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저지른 일 보면 저 명칭에 자연스럽게 동조가 되는게 어쩌면 당연할 수있을거 같은데..

23
2024-04-23 07:05:49

'우리 일본'이 욕먹으면 부들대는 놈들 참 많아요...

7
2024-04-23 08:02:22

왜 이런 막말이 나오죠?

19
2024-04-23 07:11:46

각종 혐오에 꽤나 불편함을 느끼는
소위 이곳에서 pc충 소리 들을 인간일
수도 있는 1인입니다.
단 맥락을 보고 글쓴이를 봅니다.
까치의 꿈님 글에서 비하나 멸시의
느낌 받은 적 없습니다.
이걸 이렇게 설명해야하나 싶네요.
설명해도 납득하지 못하는 분들은
더 이해가 어렵네요.

6
Updated at 2024-04-23 07:27:50

왜 이리 누군가의 소수의견 나오면
정치적인 편가르기로 휩쓸릴까요?

-내가보기엔 A인데.
-B로 느끼니 그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이다...

디피가 무슨 동일 인격체도 아니고...
열명중에 한명은 불편할 수 있는거고, 충분히 나올수 있는 의견입니다.

까치의 꿈님 본문에 단..
대출재이님의 첫 문제 제기 글 보면 정중하게 말씀하셨던요.
이렇게 공개저격에 가까운 대접을 받아야할 상황이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024-04-23 10:48:18

ㅠㅠ

8
2024-04-23 07:34:29

일일히 반응하지 마세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2
Updated at 2024-04-23 07:45:06

왜국을 어떤 의도로 사용하시는지를 떠나서 디피 영화게시판의 요즘 분위기에서는 튀는 단어라 늘 '굳이?' 라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아마도 2000년대 초의 게시글이라면 그 땐 다들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만큼 플랫폼도 우리도 나이를 먹었기에..

17
2024-04-23 07:49:00

개인적으로 적당히 위트 있는 제목이라 생각 해왔습니다.

12
2024-04-23 08:23:30

어이쿠 몇몇 댓글 보면 일본 불매 운동 같은 건 안 불편하셨는지 모르겠네요.

10
Updated at 2024-04-23 08:27:08

중의적이면서 후련하기도 한 유니폼 같은 용어로 2004년 가입 이래 왜국, 왜노자하면 까치의 꿈이구나 연관시키는데요.

디피 사이트의 권위가 디피회원이 그간 해오던 것을 제한한다니요?

회원이 글을 쌓았고 교류했기에 지금 디피, 지금 회원들이 참여하는 커뮤가 된 것인데요?

답을 원하는 질문 아닙니다. 다 가렸거든요.

까치의 꿈님, 힘 내세요!

9
2024-04-23 08:48:49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프로불편러들 무시하시고 꾸준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디피의 아이콘이 되었어요.

응원합니다!

7
2024-04-23 08:50:45

적은신 글 제목을 처음 보고 일본 극장 이야기인가 했었습니다. 역시나 일본 극장가 소식이더군요. 그리곤 끝이었습니다. 그 이야기엔 일본을 비하하는 내용도 없었고요. 이번엔 적으신 글보니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르겠지만 왜라는 단어가 저에겐 돌려까기의 느낌도 들어 더 좋네요. 앞으로도 소식 부탁드립니다.

11
2024-04-23 08:58:55

글내용은 비하하는 내용이 전혀 아닌데 제목만 가지고 꼬투리 잡는 거내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십이국기에서도 왜국이라고 나오던데요 뭘.

6
2024-04-23 09:01:19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으면 되는데...

12
2024-04-23 09:34:52

와~~ 요즘 프차, 시게에 먹잇감이 없으니까 이제 영게까지와서 찐따붙는군요. 역시 dp대표 어그로라할만합니다

6
2024-04-23 10:38:19

일반적인 의견교환은 전혀 못하면서, 중립 코스프레하면서 분쟁글에만 나타나서 춤추는 작자들이 가장 보기 싫어요. 

1
2024-04-23 17:15:35

회색글이 많으니 이상한 사람들이 붙었네여..

2
2024-04-23 18:24:36

이 글에 가려진 댓글 무지하게 많은 것 보니 이미 차단된 사람들이 많네요. 역시 사람은 안 변하고 차단은 언제나 옳구나....라는 생각만 듭니다. 유독 일본에 대해서는 무한쉴드를 치는 사람들이 많네요. 

11
2024-04-23 09:51:44

까치의 꿈님 앞으로 제목 볼드체해서 써 주세요. 응원합니다!

11
2024-04-23 10:09:04

토왜 전성시대가 도래하다보니,

왜국을 왜국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왜구를 왜구라고 말도 못하게 되는 군화!  

 

- 홍길동 - 

6
2024-04-23 10:09:54

참 별게 다 불편하네요.

왜국의 의미를 친절하게 알려드려도 말이죠.

영화 넘버3 송강호 대사를 좀 따라하자면 

내가 멸칭이라 하면 멸칭인 거야 알겠어? 내 말에 토 다는 새끼 배신 배반형 앞으로 즉사 시켜버리겠어

6
2024-04-23 10:15:17

항상 왠지 모르게 불편했던 일인입니다
제목보고 저같은 사람이 좀 있었나 하고 들어와봤는데 전혀 반대의 이유로 불편해 하신분이 계셨나보네요.
제가 불편했던 이유는 쪽바리들 극장 소식은 하나도 안궁금한데 자꾸 올리시길래 일본을 좋아하시나 했거든요 ㅎㅎ
암튼 대충 아닌걸 알았으니 이제부턴 왠지 모를 불편함이 해소 될거 같은 기분이드네요.

6
2024-04-23 10:19:00

‘쪽바리’ 등 누가 봐도 명확한 혐오 표현을 사용했다면 모르겠으나 ‘왜국‘이라는 표현 자체가 그렇게 큰 문제라고 생각친 않습니다. 일본에 사는 글쓴이분이 치는 블랙 유머의 일종이라고 봐요.
그치만 사람들이 처음 볼 때 ’왜국‘이라는 단어가 좀 낯설고 거북하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 ’왜‘라는 어휘를 일본과 연결지어 쓸 땐 ’왜놈‘ 등의 의미를 담고 있으니까요. 그걸 글쓴이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읽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해석하게 되죠. 그리고 이걸 ‘일본’으로 바꿨을 때 딱히 글 내용이나 전달하는 바에 왜곡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오해의 여지가 큰 표현을 굳이 고집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3
Updated at 2024-04-23 10:33:21

헤헿. 이 글과 댓글 차근차근 보고 차단할 사람 몇 명 추가합니다 ;-)

3
2024-04-23 10:39:15

솔직히 슬롯 10개는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ㅠㅠ

1
2024-04-23 10:42:29

음? 차단이 10개 밖에 안되는 건가요? 

1
2024-04-23 10:48:09

네. 자신의 글에 액세스가 안되게 하는 차단은 10개가 끝이에요.

그래서 저는 주로 전문 어그로꾼이나 남의 글에 작은 흠집 잡아 태클거는걸 커뮤니티 활동의 주업으로 삼는것으로 보이는 닉네임을 거르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 역시 부족하네요.

 

2024-04-23 14:21:38

아... 스토킹 차단은 10개가 끝인가보군요. 스토킹 차단은 몇 개 안 해서 몰랐는데 글 가리기는 10개 넘겼는데 이것도 언젠가 제한이 있겠지 싶네요.

11
2024-04-23 10:51:37

심리적 모국인지, 진짜 모국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을 그리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잖네요.

같잖은것들이 두더지마냥 매번 튀어나오는지. 쯧. 

6
2024-04-23 11:18:28

 잘 보고 있는 1인 입니다. 평소 처럼 늘 해 주세요 ㅎㅎ . 할 말은 많지만 참겠습니다.

4
2024-04-23 13:55:53

왜놈 때문에  왜를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시나 본데...뇌피셜은 그걸로만 끝~~

남의글에 선비질도 적당히~~

계속 평소 글 처럼해주세요~~

5
Updated at 2024-04-23 14:34:51

나중에 단풍국, 쌀국, 천조국, 레고국, 삼바국, 풍차국 이런거 죄다 비하하는거란 소리 나오겠네요 ㅋㅋㅋㅋ

10
2024-04-23 14:14:44

8
2024-04-23 15:53:29

습관적 PC충이거나 일본을 높이지 못하면 온몸이 근질거리는 병이

걸린 사람들 이야기는 굳이 들으실 필요 없어요

 

비하하거나 욕설을 올린것도 아닌데  오버하는군요

4
Updated at 2024-04-23 22:55:18

왜노자~ 외노자~ 까치의 꿈님,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바다건너 가까운 듯 먼 서울서 응원합니다 

1
2024-04-23 19:57:19

사실 矮국이라고해도 상관없긴합니다

4
2024-04-23 23:25:52

사이트에 도움주는거 하나없고 정보글 한줄 안올리면서 정작 정보 꾸준히 올려주는 사람들한테는 일해라절해라감놔라배놔라…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1
2024-04-23 23:33:00

프로불편러의 예시를 제대로 보았습니다. 하시던 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

3
2024-04-24 01:33:39

 그냥 본문내용처럼 상관말고 쓰세요

이성이 지배하는 시대도 아니고 상대는 개시끼들인데 이쪽만 고고한척

선비질 하는 인간들로 넘쳐나는 시기에 저런 꼴같잖게 정의로운척 공정한척하는 인간들

꼬라지 보는것도 진절머리 나네요 "쪽바리" "왜놈" 이라고 지칭한것도 아니고 

중의적의미로 왜국 이라 적는건 충분히 위트와 자신감을 가진 표현이라 봅니다


2
2024-04-24 01:58:00

일본학 전공자로서 올려주시는 게시물 너무나 잘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는 전직 번역가라서 까치의 꿈님을 공격하는 작자들이 신봉하는 작품도 많이 번역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며 건숭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
2024-04-24 02:00:37

추천드립니다.

1
2024-04-24 10:24:20

올려주시는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일하시며 바쁘신 중에도 DP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시는 멋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
2024-04-24 13:53:16

글가리기 개수에 아직 제한 없어서 다행입니다

1
2024-04-24 14:02:46

연재물이기에 제목을 위트있게 표현하신거 아닌가요?? 

내용은 오히려 일본내 영화사정이나 현지 분위기등을 정갈하게 표현해주시던데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까치의꿈님!!

1
2024-04-24 23:02:34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정보 계속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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