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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로봇 드림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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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7:44:23

와...전 몇년간 영화관가서 울어본적 한번도 없는데

로봇드림 보고 두번 울...뻔?? 약간 눈물 찔끔 했네요.

집에서 봤다면 진짜 펑펑 울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영화는 밝은 톤입니다. 노래도 밝은 노래들만 나오고 분위기도 밝아서 이럴줄은 몰랐네요..

그러니까 방심하고 가드를 내렸는데 명치를 맞은 느낌이랄까요.. 

 

노래도 밝은 톤인데 가사가 슬픈 노래가 감동을 더 주는 것과 같은 이유로 감정이 배가되네요..

 

ps.

 작년부터 극장에서 본 애니메이션은 모두 만족스럽네요.

 슬램덩크 , 스파이더맨 ,  엘리멘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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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5 17:46:18

september 노래가 머리에서 계속 일주일을 가더라고요. 그래서 영화 또 본...

WR
2024-04-25 19:11:19

저도요 계속듣는중입니다.

2024-04-25 18:58:42

세상 무해한 영화죠. 저는 개인적인 추억이 생각나 더 울컥했네요. 엘리멘탈도 저는 약간 글썽하믄서 봤더래요

WR
2024-04-25 19:11:30

전 아기새 나올떄가 제일 찔끔

2024-04-25 19:10:44

 세상에 september를 들으면 울 줄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WR
2024-04-25 19:11:45

그러게요 ㅋㅋㅋ

2024-04-26 00:57:46

저도 그 노래하면 각종 방송이나 예능에서 흥겨운 배경음악으로 쓰였던 기억이 나는데 로봇드림에서도 물론 흥겨우라고 쓰였지만 묘하게 슬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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