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한테 선물 받았습니다.. 책갈피도요...ㅋ
짧지만 서문 읽으면서 참 신기한게 이창동 감독의 나이가 가늠이 안되요 아주 젊은 기운이 넘칩니다..
역시 이정도 수준이 되는 사람들은 에너지를 숨길수가 없는거같네요
마치 고전 소설을 읽다보면 이 작가들이 지금도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는 그런 ???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다 봤어도 시나리오는 처음 읽는데 소설 같은 느낌이 색다르네요
참 감독들 저마다 시나리오 스타일이 있는게 재밌습니다
오늘 잠도 안오고 마저 읽다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