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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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20:49:41
첫 감상
두 배우(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가 연기하는 배경이 일본 혹은 일본의 도시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묘한 감정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일본의 절 같은 장소를 걸어가거나 그 속에 있는 모습이 신선한 비주얼을 만들어내더라고요, 그게 전 참 좋았습니다.
'중년 남자의 절제된 행동 혹은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작품이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작품의 분위기를 흠뻑 느끼면 생각할것도 생기고, 그 분위기 자체가 재미가 되는 것 같아요.
감상 후 영화 속 이미지들이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잘 만든 결과물 같습니다.
*작품이 맘에 들어 정발 DVD도 구매했습니다.(BD는 정발 안된 듯)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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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인트로 장면이 충격적이었던
작품이죠.
저도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DVD구매하고 한참 지나 보니 디스크가 사라져서
다시 또 구매했던
한국어 더빙도 잘 되었던 작품입니다.
물론
방송국 더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