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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릭스 일본 드라마나 쇼 등은 언제쯤 다시 오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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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24 19:57:03

일본 넷플릭스에는 심야식당4도 올라왔다는데요.

 

우린 기존에 올라와있던 테라스 하우스, 굿모닝콜, 아뜰리에 등

여타 일본 프로그램들이 전부 삭제외어 아직도 올라오지 못하고 있네요.

 

넷플릭스 관계자님 계시면 어떤 연유에서 공개되지 못하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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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4 17:45:12

심야식당4가 10월 21일 전세계 공개라더니 우리는 아직이었군요? 

심야식당 들어왔으면 다시 멤버쉽 살리려고 했더니 이런.. 아쉽네요.

WR
2016-10-24 17:47:20

일본에서는 21일에 공개되었고, 들리는 소문엔 한글자막까지 다 작업되어 있다 하더라구요.

Updated at 2016-10-24 18:36:12

전 세계 동시 릴리즈고 타국에는 한국어 자막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릴리즈가 안 됐다 하는 경우는

99% 확률로 영등위 심의에 걸려서 지연되는 겁니다.

WR
2
2016-10-24 19:18:45

일본드라마가 올레 등에 널렸고, 다른 국가들의 드라마는 올라오는 거 보면 단지 영등위의 문제 만은 아니지 않을까요?

2016-10-24 21:11:29

올레나 다른 매체에 있는 드라마도 넷플릭스로 들어오면 재심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10-24 19:04:16

굿모닝콜, 큰 아이가 기다리는 데, 내려가더니 안올라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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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19:57:03

솔직히 영등위 탓만 하기도 그런게, 매주 업데이트 되고 있는 목록을 보면 인도,파키스탄 영화나 대만 드라마들이 끼어서 올라오더라구요.. 다양성 측면에서는 환영할 일이지만, 솔직히 몇명이나 그런걸 볼까요?

넷플릭스가 생각이 있다면 고객들이 뭘 보고 싶어하는지 다 알테고, 그런 작품위주로 심의를 넣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타국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좋은 작품들이 판권감안하더라도 너무 안 올라오고 있어요.

2016-10-25 14:42:33

저 지난주에 인도영화 네편 봤어요;;;

어제 보니 인도 음식 관련 이야기도 있어서 1편 봤구요;;

대만 드라마도 좋아합니다. 지금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있어요. ^^

일본꺼도 빨리 올라오면 좋겠어요. ^^

2016-10-25 16:39:30

아.. 저도 인도나 태국,이란 영화들 좋아합니다.. ^^;;

제 이야기는 다양성보다는 지금 회원을 늘릴 시기니 인기 타이틀들을 빨리 서비스해야 하지 않겠나하는 취지였어요.. cinekiru님 기분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016-10-25 16:41:17

으핫. 기분 상하다니요~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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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20:27:51

홍콩입니다. 타이틀부터 자막까지 한글화 되어 업로드 되었길래 조금 감상했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방영이 안된다는게 이상하네요. (고아성씨도 나오는데...) 글쓴이님께서 본문에 쓴 '다른 컨텐츠도 삭제되었다'는 건 더 이해가 안되고요. 빨리 업로드 되길 바라겠습니다.

 

 

2016-10-24 20:50:19

이 사진을 보니까 더더욱 영등위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2016-10-24 21:11:04

정말 넷플릭스는 서비스 하나는 엉망이네요. ㅡㅡ

1
2016-10-24 21:19:37

넷플릭스 서비스가 엉망인 게 아니라,

영등위 등급심의 제도가 문제입니다.

넷플릭스가 정부 기관의 등급 심의를 받은 후 서비스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심의가 빠른 것도 아닙니다. 참 오래 걸리죠.

일본 콘텐츠는 그런 점에서 매우 의아한 수준입니다.

심의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보입니다.

넷플릭스 서비스를 탓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2016-10-24 21:15:52

현재 영등위 심의 때문에 오리지널 프로그램들의 경우 타언어에 비해 한국어는 번역 기간까지 타언어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여서 최대한 빨리 심의를 넣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시 릴리즈를 위해서요. 

"첼시"라는 넷플릭스 토크쇼가 있는데, 전세계 동시 번역, 동시 릴리즈입니다만, 전 세계 유일하게 한국만 40일 정도 미뤄집니다. 대략 그정도 딜레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S급 오리지널 타이틀은 최대한 릴리즈 날짜를 맞추려고 애쓰지만, 그 외의 경우는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WR
Updated at 2016-10-24 21:19:47

이미 상반기에 노출되다 삭제 된 굿모닝콜, 아뜰리에는 몇달이 지났음에도 아직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어려운 부분이예요.

그리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6-10-24 21:25:37

넷플릭스의 서비스 지연 문제는 그냥 다 심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의 절차나 기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일단 심의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만 그렇습니다. ㅜㅜ

2016-10-25 08:53:21

사전심의 정말 필요한걸까요?
요즘 유튜브만 해도 볼거 못볼거 넘쳐나는데 국가가 통제한다는게 가능하긴 하나요.

2016-10-25 14:42:18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요. 다른 매체나 회사를 통해 이미 심의를 받은 영상물을,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게 되면 이걸 또 심의를 받아야 하는게 맞는 건가요?

같은 영상물이면 내용이 변경된 게 없을텐데, 재심의가 필요 없는 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16-10-25 20:14:41

그런가 봅니다.

하다못해 '닥터후 시즌9'도 넷플릭스는 지금 심의를 받는 중이지만,

국내 IPTV를 비롯해 왓챠플레이에서도 닥터후 시즌9을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케이블에서 방송된 블랙리스트 시즌3도 넷플릭스에 올라올 땐 심의를 받고 올라왔습니다.

하우투 겟어웨이 위드 머더 시즌1도 마찬가지로 넷플릭스는 심의를 받았지만 다른 iptv에선

넷플릭스가 심의받는 와중에도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죠.

2016-10-25 21:09:58

아무래도 넷플릭스가 좀 더 화질이 좋으니 다른 소스이니깐 별도 심의를 받는게 아닐까요? 같은 동영상이라도 심의를 받는건 맞다고 보는데요. 그렇게 안할꺼면 아예 심의를 안하는게 낫죠,.

2016-10-26 13:35:42

심의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삭제장면이 추가되거나 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화질만 다르고 콘텐츠의 내용이 동일하다면 서비스주체가 변했다는 이유만으로 재차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건 일종의 이중규제가 되는게 아닐까요?

"그렇게 안할꺼면 아예 심의를 안하는게 낫죠"라는 말씀은 이해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2016-10-26 13:51:54

같은 소스의 컨텐츠는 상관없겠지만 같은 동영상이라도 자막등 내용이 다를 순 있겠죠.그런거라면 싱의를 보는게 맞죠.

2016-10-26 23:00:33

저도 아뜰리에와 아인을 보던 중에 끊겼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미리 다 볼 것을...하고 후회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 그런가 싶다가도 기묘한 이야기같은 작품을 보면 그런게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답답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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