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넷플릭스, 한국영화 <판도라> 전세계 독점 배급

그래도 한국은 극장 개봉 후 적어도 2개월~3개월 이후 공개되지 않을까 싶군요.

그렇지 않다면 극장 업계에서 반발이 확산되어 계약이 불가할 테니까요.

그리고 극장 가셔서 많이들 보셔야 함.

앞으로 이런 딜을 또 기대하려면.

어차피 IPTV 로 안가고 넷플릭스로만 가는것이니까...부작용은 없을듯해요...얼토당치 않게 개봉끝무렵에 극장개봉이라고 1만원대 요금 받는 작금 통신사VOD에 크랙이 생기네요,,,,,아주 좋은흐름이라 생각되요...이게 어쩌면 CJ를 제외하고 SHOWBOX 롯데 중 하나가 넷플릭스행을 탄다면 시장 아주 골때리게 되겠네요...

부작용 이미 생겼습니다.

(추후 극장과 넷플릭스간 공개 텀의 상황에 따라 완화될 순 있겠습니다만)

그래서 프랑스는 개봉작의 경우

극장 개봉 3년 후 넷플릭스 서비스,라고 법으로 제한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는 영화 중에선

프랑스 제외 전세계, 라는 단서가 많이 붙어요.

극장 업계의 타격을 최소화시켜주려는 듯한데요,

국내에서도 부작용이 심화되고 대형 극장 업계(상당한 압력 행사가 가능한)의 반발로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할 수도 있겠죠.

프랑스처럼 개봉 3년 후 넷플릭스 행 가능,이라는 건 심하지만

적어도 개봉 1년 후 넷플릭스 서비스 정도는 요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네요. 극장개봉 후 공개하면 차라리 나을텐데...

국내 스코어 까지 영향받겠네요.

한국 극장 개봉은 12월이고, 넷플릭스 전세계 릴리즈는 내년이라고 합니다. 

극장 개봉과 동시에 풀리는 건 아니라네요~

그리고 한국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건 그보다 더 뒤일 듯하고요.

아마 불법영상 풀리는 것 때문에 전세계 공개 일정도 내년으로 미룬 듯합니다.

또한 극장 매출에 미치는 영향 탓에 정확한 공개일 밝히지 않고

그냥 '내년'이라고만 한 게 아닐까 싶네요.

이건 또 추측입니다만,

아마 손익분기점 수준의 계약을 했을 듯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