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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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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잘지내시죠] 저는 그냥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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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8 17:12:36

벌써 6월이네요.

제법 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온 듯한 날씨입니다.

방금 전까지 비를 왈칵 쏟을 것 같던 날씨가 어느덧 진정되고 있네요.

요즘은 이상하게 하루가 참 덧없게 느껴집니다.

애시당초 무기력의 항아리 안에서 허우적 거리는 소금쟁이가 된 기분이랄까요.

내일이 그닥 기다려지지 않고 울적하네요.

 

계절을 타서 그런가 싶으면서도 참..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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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2-06-08 18:40:57

떠거운 금요일이니 즐기세요 놀다 보면 기운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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