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렇게 목메어 부르면서 원했던 그날은 아직도 오지 않은 것인가?...
그저 눈물이 흐를 뿐입니다...
이 미친 나라, 개같은 엘리트들.
하지만,
조국씨 때문에
제 정신을 차리겠어요. 우리 사회 건강한 목소리로
오래오래 힘을 내서 곁에 있어주셔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필~~~이런 시기에...
좀 더 좋은 세상을 보셨으면 좋았으련만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평생을 그리워했을 아드님을 만나러 가셨다 생각하니 그저 목이 메이네요.
조국이 저런 말 할 수 있는 건 박종철이 조국의 부산 혜광고 1년 후배이자 서울대 2년 후배로서 서로 잘 아는 사이였기 때문이죠.
박종철 열사 아버님과 어머님의 삶이 박열사 사후에 더 불처럼 뜨거웠는데 그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 위로하는 활동을 죽는날까지 하신...
박종철 열사 이야기가 나오면 생각나는 이가 있습니다.
조국대통령의 꿈을 꾸어봅니다.
우리가 그렇게 목메어 부르면서 원했던 그날은 아직도 오지 않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