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소기업 vs 삼성·LG 스마트 TV 구매 고민

답변 감사합니다.인터페이스적 지원여부 외 화질적 차이는 없다라는 말씀이실까요?

네 화질적 차이는 없습니다.

또한 LG 같은경우 예전에 TV는 가전으로 들어가서 무상A/S가 2년인가? 그랬습니다만..

모니터는 PC로 들어가서 1년이었습니다.  이런부분도 잘 알아보셔야 할것같습니다.

저는 현재 삼성 43QNB90 을 메인 모니터 용도로 사용중이고요..

그 이전에는 이스트라 43QLED 를 썼습니다.

애초에 삼성QNB90 을 선택한 이유는 미니LED 와 4K120HZ 떄문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미니LED 나 OLED 같은급으로 가시거나.. 4K120HZ 가 필요하신게 

아니라면... 이스트라가 저는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싸고요...

차이가 없다라는 의견 좀 갈리는듯합니다. 

예전에는 확실이 모니터용과 TV용 패널이 달랐는데 

최근에는 같은 패널을 사용해서 화질적 차이가 없다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패널은 같지만 내부적으로 표현하는부분을 바꿔서 (모니터는 글자가 잘보이게, TV는 그림이 잘보이게) 제조 하기때문에 같을수가 없다라고 말하는분도 있더라구여 

그런데 용도보니까 그냥 TV사시면 될듯 

모니터 겸으로 사용하신다면 hdmi 2.1  지원하는 최신TV는 거의 구분이 안가는데 

hdmi 2.0 되는 TV를 4K 모니터로 쓴다면 좀 차이가 나더라구여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만...

그건 40인치 이상의 대형패널을 모니터로 쓰지 않던시절

이야기 입니다. 

TV는 어차피 커서 모니터로 안쓰니까... 

TV의 화질엔진을 우회하는 기능(게임모드,PC모드)

같은게 아예 없었기떄문에 다르다.. 라고 말할수 있는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TV 자체가 점차 발전하여, 크로마서브 어쩌구가 되어 

가독성이 조금 좋아지고, DP달고 논글레어 달고 ARC 뺴서, 

모니터다~ 해서 판매촉진을 하는것이지 기본적으로 같은것입니다.

보통 TV는 화질개선엔진 같은 일종에 양념이 좀 들어가지만..

PC 연결시에는 게임모드 라고 해서 양념을 뺴는 모드를 넣고 

듣기좋게..게임모드,PC모드 라고 말을 하는거지요... 

가령 예를들어 삼성에서 TV로 나온 43QNB90 과 

모니터로 나온 NEO G7 43CG700 같은경우..

논글레어패널과 DP포트의 유무, ARC지원유무, 

그리고 모니터로 나온 제품이 밝기만 좀더 낮을뿐...

가독성이나 TV 화질이나 뭐나 차이가 없습니다.. 즉, 똑같습니다.

가독성.. 똑같이 안좋습니다..ㅡ.ㅡ;

먼저 정성스러운 댓글에 깊이 감사합니다.
본 글을 작성하면서 머릿속에 삼성 M7을 후보군으로 염두해두긴 했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하시니 좀 흔들리긴 합니다 ㅎㅎㅎ; 이스트라 제품을 좀 알아볼려고 하는데 말씀하신 이스트라 쿠카? 라는 제품은 2022년도 모델인거 같더군요 현재도 그 모델이 유효한지 아니면 후속모델이 따로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선택지를 좁히자면, 삼성 M7 vs 이스트라 로 좁혀질거 같은데 재르망스님께서는 양자 택일한다면 이스트라쪽에 무게를 두시는 편이신지요?....

저는 PC와 연결하지 않는다면 이스트라 제품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M7은 모니터로 써도 준수하기 때문에 점수를 줄 수 있지 만약 TV 역할만 놓고 본다면 가격대비 상당히 아쉬운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스트라에서 제가 말씀드린 모델 이후 후속 모델로 120hz 제품을 3가지 내놨는데요.

논글레어 제품과 퀀텀 플러스 그리고 미니LED. 미니 LED 제품은 작은 사이즈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퀀텀 플러스는 SOC만 MT9617로 바뀌었고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논글레어 제품이 좀 기대되긴 했는데 실제로 보질 않아서 뭐라 말씀 드리기가 어렵네요. 

43인치~ 55인치대의 장점은 기변하기가 좀 수월합니다. 

당근에 올려도 금방 금방 팔리기 때문에 적당한 선의 제품을 써보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차근 차근 올라가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성자님께서 화질에 좀 민감한 편이시라면 아래 댓글 달아주신 분처럼 아예 미니LED 급 중고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시행 착오 과정에서 소모되는 비용을 줄이는 길이겠죠. ^^

저는 55c755가 다시 60만원대 특가가 뜨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 

재르망스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외람되지만, 딱 까놓고 여쭙고 싶은데 재르망스 주관적 의견에 기대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재르망스님께서 본문에 나와있는 조건이라면 어떠한 모델을 선택하겠다 또는 내가 직접써보진 않았지만, 명시되어 있는 스펙으로 따지자면, 이제품을 추천할만하다.

판단의 영향을 줘서 피해 끼치실까바 하는 우려 때문에 자유롭게 말씀 못하실 수 있을거 같은데, 그냥 기탄없이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ㅠ
지극히!!! 주관적이어도 좋습니다.

이스트라 쿠카 사실거면 24년형 사세요
그 전 모델은 모션보간 기능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패널자체 문제인지
움직임이 엄청 뚝뚝뚝 끊기고
시청감이 좋지 않습니다ㅠ
24년형은 부드럽고 아주 좋더라구요
(23년형 24년형 둘 다 써봄)

파파독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스트라 쿠카(43) VS 삼성 M7(32) 고려 중에 있었는데, 이스트라 쪽으로 마음이 가는거 같습니다.
파파독님의 기준 저 가격대를 감안하여 만족도는 어느정도 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이스트라 리뷰이벤트 참여해서
실체감가 10만원에 샀는데
그냥 40만원이라고 치고
만족감 90퍼센트?? 정도요
논글레어 패널이라 이게 엄청 좋았구요
핫키 (접근성)이 굉장히 편해서 좋구요
칩셋 성능도 펜토닉 700급이라서
빠릿빠릿 하고 좋습니다
삼성 M7은 제가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40만원이라는 가격때문에 90점 줬는데 충분히 가성비 좋은 티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 분 댓글처럼 필립스 50pun8808도 사용 중인데 칩셋성능 제외하면 화질, 음질, 편의성에서 이스트라 쿠카가 훨씬 좋았어요

음...이렇게까지 말씀을 해주시니 굉장히 더 신중해 지네요. ㅎ

흠...만약 제 친구가 아이어님과 같은 상황에서 제품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면, 

TCL C855가 출시 될때까지 기다리다보면 55C755가 60만원대로 내려올 수도 있으니 그 때까지만 기다렸다가 55C755를 구매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ㅎ

제가 지난날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스트라 쿠카 UC431UHD을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했지만 그 이후에 필립스 50PUN8808을 써보니 UC431UHD에 사용된 MT9602는 좀 답답한 성능이였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50PUN8808은 펜토닉 1000(MT9972)가 탑재 되어있거든요. 근데 구매가격이 UC431UHD와 6만원 차이밖에 안났습니다 ㅎ 43인치고 50인치인데 말이죠. 

그래서 이왕이면 더 좋은 칩셋을 사용하는 TV 구매를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쉽게도 필립스 PUN8808은 유맥스에서 더 이상 수입할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ㅎ

더불어 MT9602를 사용하는 일부 제품(제 43인치 쿠카)에서 애플 TV+ 시청 시 오디오가 뚝뚝 끊기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스트라 측에서 열심히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힘써주셨지만 결국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뭐 애플TV+ 안드로이드 버전이 워낙 좀 지저분하게 개발이 된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어쨋든 이런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다만 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보여준 이스트라 고객센터의 대응은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암튼 지금 최대 예산이 55만원이라서 55C755가 60만원대로 내려오더라도 예산을 초과하게 되지만 미니LED(깡패같은 밝기와 로컬디밍) + 펜토닉 700 조합은 

10만원을 더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거든요. 

만약 당장 TV가 급한 상황이라면 예산내에서 구매 가능한 이스트라 쿠카 UC501UHD 제품으로 일단 구매해서 사용해보시고 크기나 화질이 조금 아쉽다 싶으시면 55C755와 같은 55인치 미니LED나 OLED 제품으로 눈을 돌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필립스 55인치 OLED도 한 때 60만원대까지 내려왔었던 것 같습니다.)

UC501UHD는 MT9602를 사용하지만 이스트라측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애플TV+ 오디오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니 이 문제에서는 좀 자유로울 것 같고. 40만원 아래로 살 수 있는 TV중에서 무려 50인치이면서 그래도 제조사인 스카이워스가 꼭 본인들의 브랜드인 쿠카를 그대로 사용해달라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니만큼 완성도가 괜찮습니다. 

더불어 나중에 여건이 되시면 삼성 Q600C와 같은 가성비 다채널 사운드바도 꼭 구매해서 같이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당근에서 15~20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는데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특히 영화 볼 때는 더더욱 체감이 크구요. 

SWA-9200S 같은 리어 스피커까지 추가로 설치하면 더 끝내줍니다. 좁은 방에선 체감이 확됩니다.  

아무쪼록 좋은 제품 만나셔서 즐거운 시청 경험하시길 바라며

궁금한 점이 더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시청품질에 둘 것이냐 vs 저렴한 가격에 둘것이냐 의 선택 문제인거 같은데... 굿스피드님께서는 전자쪽을 택하신다는 말씀이신거 같군요...

제가 가성비를 따졌다가 후회해서 넘어간 입장이라 물론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저같으면 무조건 삼성이나 엘지 갑니다. 실제로 당근 잘 해보시면 qnb90 정도는 50인치도 70선에서 구매하실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