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삼성, LG로부터 예상보다 2배 많은 100만개 OLED 디스플레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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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로부터 당초 예상보다 두 배 많은 100만개 OLED 디스플레이를 구매합니다.

삼성과 LG 간의 새로 형성된 OLED 동맹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올해 OLED 부문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LG 디스플레이에서 최대 1 백만 개의 OLED 패널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당초 예상보다 두 배나 많은 양입니다.

- 양사는 기존 생산 라인을 확장하고 새로운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개발해 WOLED 및 QD OLED 패널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 삼성과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품질을 개선하고 색재현력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OLED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OLED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2024년에만 LG디스플레이로부터 80만~100만 대의 WOLED 패널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삼성과 가까운 소식통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국의 여러 뉴스 포털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 

이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당초 계획보다 거의 두 배에 달하는 WOLED 디스플레이를 주문하게 됩니다. 이는 현재 2024년 출시 예정인 세 가지 OLED 모델 시리즈(S95D-QD-OLED/S90D-WOLED & QD-OLED/S85D-WOLED)가 호평을 받고 있다는 지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삼성은 WOLED를 사용하여 제품 범위를 확장합니다.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반사 방지 특성을 갖춘 삼성 S90D 4K QD OLED TV || 이미지: Dominic Jahn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OLED 라인업 내에서 크기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삼성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대중적인 55, 65, 77인치 크기의 QD OLED 패널만 생산해 왔습니다. 

삼성은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위에서 언급한 크기의 더 저렴한 OLED 변형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2, 48 또는 83인치의 "특별한 크기"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은 OLED 모델의 정확한 기능을 자세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OLED 시리즈의 정확한 사양은 삼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없고 전문 잡지나 기술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은 2024년까지 OLED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한국 언론이 제공 한 정보가 정확하다면 LG의 디스플레이 사업부 (LG 디스플레이)는 약 6 백만 개의 OLED 패널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이 중 4 백만 개만 LG전자가 소비자 제품 (OLED TV 및 모니터)에 사용할 것입니다. 

나머지 200만 대는 타사 제조업체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는 100만 대의 OLED 패널로 약 16%의 시장 점유율(WOLED만 해당)을 확보하게 됩니다. 여기에 자체 생산한 QD OLED 패널을 더하면 점유율은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