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우리집...보희와 녹양...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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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23:11:00
3일간 이 세편을 봤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벌새를 봤는데요...
끝나기 20분 전까지만해도
보희와녹양이 압도적 1위
우리집과 벌새 둘중 벌새가 근소하게 2위
우리집이 3위 였는데
벌새 크레딧이 올라고 나서야
보희와 녹양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막판 저력이 있네요 벌새...
사실 서예선생님과 은희의 관계가
벌새에서 가장 흥미로웠는데
그외에는 공감은 가도 막
대단하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우리집은 우리들에서
느낀 감정의 결은 비슷했지만
우리들이 자연스럽고 상당한 감각이
느낀데 비해 우리집은 뭔가 인위적이고
딱딱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보희와 녹양은 참
흠잡을데없이 좋았습니다
이 맛에 인디영화보는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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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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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서예 선생님 정극 연기가 이질적이었고,
결말이 필요했겠지만, 성수대교와 연계는 너무나 뜬금없어서
그동안 차분히 쌓아올린 걸 다 날리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