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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장진호전투기념비의 아이러니

 
  2858
Updated at 2017-06-30 22:49:3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811761
내로남불 방지 차원에서 글을 써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인사가 결합된 장진호 전투 기넘비 언설을 통해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념비는 박승춘 보훈처장이 민주당의 반대 속에 건립했다네요.
저도 부정적으로 보는 인물이긴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일에 반대할 때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5
Comments
18
Updated at 2017-06-30 22:42:52 (175.*.*.205)


내로남불 좀 게을리 하셔도 됩니다

그런 강박관념 좀 지우셔도 될 거
같습니다

내로남불 찾기 전에 저쪽 공격할 꺼리
하나 더 찾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Ps

수장하고 아래 직원 의견이 꼭
같아야 됩니까?

WR
1
2017-06-30 22:44:02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지요.
저같은 사람은 또 민주당이 향후 더 잘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고요.

13
Updated at 2017-06-30 22:57:09 (175.*.*.205)

유감스럽지만
별로 그렇게 안보여서요

의도 취지가 좋다해서 결과도
좋지는 않죠

Ps.
칭찬없이 비판만 하는 사람은
그냥 불평불만주의자일 뿐 입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못보고
객관적이고 건설적인데
부정적 의견 때문에 가시밭길을
걸어간다 생각하죠

6
2017-06-30 23:17:04

내로남불 대처만 하지 말고 잘하는 것도 얘기하죠.. 국물당이나 바른 정당이나 정의당 같은 다른 데도 내로남불 방지차원에서 좀 해 보고요..

7
2017-06-30 22:43:36

 정확히 아셔야죠 민주당이 건립 자체를 반대한게 아니라 근혜순실패당이 저거짓는다고 하면서

 국민 혈세를 4대강 마냥 부풀러서 착복하는 것을 반대했던게 팩트입니다.  

WR
1
2017-06-30 22:44:53

저는 저 기사 자체는 팩트라고 봅니다. 반대했다네요.

11
Updated at 2017-06-30 22:59:46

왜 반대했는지 찾아보니 518기념식에서 님을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못하게 한 이유가 나오네요....

그바람에 보훈처장을 민주당이 걸고 넘어진..... ㅡ,.ㅡ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의도야 어떻든...

정황을 보니 민주당이 예산을 주기는 주되 어렵게 주는 방법을 택했네요...몇년에 걸쳐 예산을 확보했다는거 보니...

9
2017-06-30 23:06:55

어쨌든 예산 주긴 줬잖아요 그럼 된거죠

더민주 입장에서도 이렇게 유용하게 써먹을 줄 몰랐던 것처럼

자유당 입장에서도 더민주 출신 대통령이 유용하게 써먹으라고 만들자고 한게 아니니까요

11
2017-06-30 23:12:16

부정적으로 보는 인물이 추진하니 반대했겠죠

그냥 기사 말미에 한 줄 달랑 나온 거 가지고 팩트니 뭐니 하지마시고 왜 반대했는 지도 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앞으로는 정책이나 사업에 반대할 때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도 예측해서 그 가정사까지 파악해서

반대해야 하는 거군요.

내로남불할 거리만 찾지 마시고 잘하는 것을 좀 찾아보세요.

교육의 방향도 이런 식이신지 궁금합니다.

4
2017-06-30 23:16:28

예산을 투여해서 뭔가를 하는 것과 그 역사를 기리는 것은 별개 아닌가요?
그 예산을 반대한 논리는 생각도 않고 예산 반대하다가 왜 거길 가냐? 라는 논리는 억지인거 같아요.

3
Updated at 2017-06-30 23:38:48

장진호 전투는 미군의 안이한 판단으로 처참하고 졸렬하게 패배해 소위 전미를 경악하게 만든 전투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맥아더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에 후손을 만나 감사를 표한 알몬드 장군이 있었구요. 흥남까지 가는 철수 과정에서 패주하는 미군은 따라오는 피난민에게 발포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고단수의 외교적 수사입니다. 패배한 노병을 위로해서 승리를 하나 안겨준 것입니다. 박승춘까지 인정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13
Updated at 2017-06-30 23:49:52

 (-_-) 예산 속기록을 보면 사실이 전혀 아닌데요.

http://en.pokr.kr/meeting/19329611504/pdf


(125페이지부터 보시면 됩니다. 장진호 131페이지 후부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게 합당한지 논의가 오고 간 것 뿐이네요.

 

- 보훈처 예산 상당액을 나라사랑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독립, 민주 관련 사업은 소홀히 함.

- 호국 영웅 조형물 사업 (18억)중 장진호 기념비는 3억원.

18억중 15억 삭감 되면서 장진호는 1억 5천


- 보훈처장의 선견지명이 아니라,

장진호 전투참전용사회의 요청으로 예산이 책정된 사업

- 이미 기념비가 3개 있지만, 우리 예산으로 세워진 것은 없으니 예산배정하자

2
2017-06-30 23:50:26

 반대한 이유도 같이 달아 주셔야

3
2017-07-01 02:08:08

저는 그 뉴스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어디 일이만번 속았어야죠.

박승춘이 보훈처장 재직 중에 유일하게 한 일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못하게 하는 것임.

"박승춘은 노래를 못부르게 한 놈" 으로만 기억할 겁니다.

3
2017-07-01 09:39:08 (113.*.*.207)

그냥 대놓고 까세요. 뭘 그렇게 빙빙 돌려가면서 아닌척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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