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1919년 기미년 3월 1일 이우내 장터 만세 운동

 
5
  483
Updated at 2018-03-01 09:45:07

2018년도 벌써 2개월아나 지나갔군요.

어제 봄비치곤 엄청난 비가 오고 지금은 바람이 조금 강합니다.

 봄비로 봄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부는 바람으로 미세먼지는 모두 사라지기를 빌며

  

 

어릴때 외가 친척 집에 놀러 갈때면 보던 아우내길이 궁금했었습니다.

 

 

외가 친척 집성촌이 지금의 독립기념관 입구 건너 안쪽 마을

지금의 목천 톨게이트에서 좀더 들어가는 곳인데

길이 험하고 꾸불꾸불해 뱀골이라고도 했습니다.

 

나중에 그곳서 유관순 누나(당시 누나라고 부름)가 만세 운동했다고 

 그래서 그곳애 독립기념관을 만들었고

고2인가 고3때 벽돌 나르ㅜ는 알바를 했던 기억이

 

오늘 독립기념관에서도 삼일절 9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하내요.

개관첫날 거동이 불편하셨던 할아버지모시고 가서

다행히 흴체어 대여가 있어 빌려 할아버지와 구경했는데

정말 그늘도 없고 때악볕에 고생했는데

지금도 그늘이나 쉴공간이 부족하지만 많이 좋아진듯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2
Comments
2018-03-01 09:44:46

두번째 사진에서 영삼옹, 잘하셨습니다.

WR
2018-03-01 09:46:51

네...총독부 건물 해체하고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폐망 일본을 잘 알려주는 전시물이라고 생각 합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