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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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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위수령 관련 기사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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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17:25: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624937&viewType=pc

 

이 글을 읽기 전, 우린 먼저 기자의 이름을 확인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김태훈 기자입니다.

 

이 분이 어떤 기사들을 써 왔는지,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321163600595

 

 

軍 "촛불집회 무력진압 논의 의혹 뒷받침할 자료·진술 없어"

 

 

 

 

http://v.media.daum.net/v/20180125173901206 

 

 

기무사 "정치적 중립 준수, 행동으로 실천" 결의

 

 

 

 

http://v.media.daum.net/v/20180125212102726

 

"정치 개입 않겠다" 다짐..찬물에 손 씻은 기무사

 

 

 

 

 

 

 http://v.media.daum.net/v/20180111122659576

 

기무사 불법 감청 의혹..국방부 "사실 아니라고 판단"

 

 

 

http://v.media.daum.net/v/20180130140901124

 

[취재파일] 韓에서 홀대받는 국산 전차 변속기, 터키 수출 청신호

 

-> 이 기사는 부연 설명이 조금 필요하겠네요.  k-2흑표에 넣기로 했던 엔진과 미션이 성능이 떨어져 결국은 독일제를 넣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국산 엔진 미션은 각종 로비가 있었던 자료들이 있는데, 수사중인걸로 압니다. 그런데 이 부실덩어리 엔진 미션을 옹호하는 기사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224113302567

 

 

[취재파일] K-9 자주포, 국내서 뭇매 맞고도 노르웨이 수출

 

 

 

 

http://v.media.daum.net/v/20171210144501206

 

 

[취재파일] KAI 노조의 배신..죽을 고비 넘겨주자 "임금 더 달라"

 

 

 

 

http://v.media.daum.net/v/20171217110601716

 

[취재파일] '무죄' 국산 무기 현궁과 한 연구원의 죽음

 

 

 

http://v.media.daum.net/v/20170912091738405

 

 

[오디오 취재파일] F-35의 결함과 국산 무기의 결함..같지만 다른 처지

 

 

 

 

 

http://v.media.daum.net/v/20160606141505858

 

[취재파일] '36년 묵은 침낭'·'뚫리는 방탄복'은 없다

 

 

 

 

 

 

 

기사들 하나 하나를 보면, 이 기자는 국산 방위산업체와의 커넥션이 상당히 강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국산 장비들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옹호하는 기사를 쓰며, 어느정도의 하자는 당연하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발전하는거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를 합니다. 

 

아니, 군사 무기의 시장에서 안정성은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항목입니다. 군사무기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오류가 나서는 안됩니다. 실전배치가 되고 나면, 장비의 오류는 병사의 죽음, 더 나아가서 전쟁의 패배를 불러 올 수 있는 일이므로, 군용 제품들은 가격이 비싸고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오류를 없애는 것을 최우선시 합니다.

 

그런데 이 기사는, f-35도 오류는 난다. 그러니 우리나라 제품이 좀 오류가 나더라도 용인해야 한다. 라는 기사를 쓰기도 하고, 독일제 부품의 오류에는 가혹한 비판을 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국방부의 입장을 적극 옹호하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자, 이런 기사를 쓰는 사람입니다.

 

 

 

이제 위수령 이야기를 해 봅시다.

 

이철희 의원이 위수령에 대한 검토를 요청한것은, "위수령을 발휘할 생각을 하지 마라" 라는 의미의 검토 요청입니다. 그 전부터도 위수령 폐지 건의를 했었고, 당시 쿠테타 이야기가 일각에서 나오면서 이 위수령을 이용할지도 모른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이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의 검토요청이었습니다.

 

다시말해, 이런 제도는 폐지되어야 하며, 제도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군은 이를 발동할 생각이 전혀 없다. 라는 답변을 받아 내기 위한 검토 요청이었습니다.

 

그런데, 군이 이 요청을 받아서 검토한 내용을 보면, 분명 군사력까지 동원 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는 이철희의 요청에 의해 검토를 했다는 말이 개뻥이라는 말입니다.

 

그 검토 요청과 별도로, 촛불집회를 진압할 목적으로 일을 꾸몄다는게 사실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기자는, 마치 군이 이철희의 요청에 따라 그저 단순히 제도를 한번 살펴 본 것 뿐이다. 라는 식으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기자가 의도적인 왜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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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3-23 17:27:57

 기자 김태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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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18:06:45

좌도 없고 우도 없고 오직 돈만보고 기사 쓰는 ......아니 소설 만드는 유명한 쓰레기

2018-03-23 18:28:20

역시나였군요 김태훈

2018-03-23 20:21:35

뭔가 받아쳐먹지 않고서야
맨정신에 저런 개소리는 못할 터

뭐 받았냐?

2018-03-24 13:01:43

Dirty ㄱㄹ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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