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방미해서 50명 만났는 데 2명만 긍정적 전망
지금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청와대 문정인 교수, 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함께 방미해서 미국 인사들을 만나 설득하고 다니는 데, 50명 만났는 데 단 2명만 북미 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더라고 합니다.
4%이죠.
미국 얘네들 정말 할 생각 없는 데, 트럼프가 하자고 해서 끌려가고 있는 거 맞습니다.
믿을 건 트럼프 뿐. +_+
문정인 교수가 코피를 쏟아가면서 미국 인사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정인 교수는...미국에서 공부를 했고 미국에서 교수를 했지만,
미국이 아니라 한국 중심으로 생각하고,
한국 중심으로 외교를 움직일려고 뛰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에 모두 참여해서 프레임웍을 짜주고 있습니다.
정말로 애국자입니다. 국내에선 언론이 문정인 교수를 반미다, 극단적이다 라고 공격하고 있지만, 한미 동맹을 유지하면서 남북 평화, 통일로 이끌고 있는 핵심 브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종대 “트럼프 측근에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 설득” - 한겨레, 2018. 5. 6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43474.html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선 “우리가 만난 중요 인사들이 50명이 넘는다. 그런데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희망적 기대를 표명한 인사는 단 두 명”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방송의 절반이 트럼프의 스캔들 보도로 채워지고, 그런 트럼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회담한다니까 지식인들은 의심의 눈초리로 본다”며 “미 정가에서 가장 남북 대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원 외교위 부위원장인 마키 의원마저도 처음에는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다가 결론은 트럼프 정부에 대한 뼈 있는 말로 맺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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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하지 못한 내용의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