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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래야 삼성공화국이지...금융위 감리위원 9명 중 5명, '삼성바이오와 직간접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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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16 18:21:35

http://v.media.daum.net/v/20180516050606617


현재 금융위 감리위원회(위원장 김학수·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위원은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국장과 

임승철 금융위 법률자문관, 

박권추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위원, 

김광윤 아주대 교수, 

이한상 고려대 교수, 

정도진 중앙대 교수, 

이문영 덕성여대 교수, 

송창영 변호사 등 위원장 포함 모두 9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적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가 1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감리위원 구성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회의 속기록을 작성하기로 하는 등 논란 확산 차단에 부심하고 있다.


김학수 위원장은 수년째 적자를 보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6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가능하도록 요건이 완화된 2015년 11월 당시 해당 업무를 관장한 자본시장국장을 맡은 게 빌미가 됐다. 


김광윤 위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하기 전 감리를 해 ‘적법 회계’라는 판단을 한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추천한 인사라는 게 참여연대 등이 제척을 요구하는 근거다.


이문영 위원은 서울대 황이석 교수 지도를 받아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황 교수는 지난해 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의뢰로 적법한 회계 처리를 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작성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회계 딸깍발이란 평판을 갖고 있는 이한상 위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6년 8월 상장 직전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으로 영입한 정석우 고려대 교수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송 변호사가 제척된 사유에 다른 배경이 있다는 의구심도 불거지고 있다. 송 변호사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금감원 법무실에서 근무했다. 송 변호사가 ‘고의적 회계분식’을 저질렀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금감원 쪽 손을 들어줄 수 있다는 점을 꺼려 제척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


17일 내일 열리는 삼성 바이오의 분식회계를 심사하는 감리위원회의 위원 명단이 미래의 삼성 이사진 정도로 꾸려진거 같네요.

그만둬도 삼성에서 챙겨주겠죠?

님의 서명
상행하효(上行下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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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16 17:49:32

이나라에서 삼성똥고 빨던것들 없어지면
청렴한 사화가 될거다.
근데 인구감소가 걱정이다. ㅠㅠ

2018-05-16 17:55:48

     '트루킹'인  적폐의 바이블 이가네&홍가네 삼성과 그 혈맹들  손아귀안  손바닥위아래에선 ...

 그 어떤  의심도 ...  그 어떤  놀라움도 ...   사치일 뿐 ...          ~.~ 

2018-05-16 18:11:44

 이건 뭐... 어벤저스가 아니고... 그냥 무간도... 

2018-05-16 18:20:50

https://www.youtube.com/watch?v=eArdHIZa42M&t=0s&list=PLoMnIlrIuxWJ5PCvBGNRybQJiAQgI7WPZ&index=61

과연 저번 삼성증권 유령주식 매도 사건 조사시 금감원, 금융위간 의견 차이가 확실히 난 이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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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19:19:00

도대체 삼성이 꽂아 넣지 않은 분야가 어디에 있을까요?

법조계, 정치계, 금융권, 심지어 보수단체들.. 

삼성만 뿌리 뽑아도 정상적인 사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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