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지상파 uhd 한번 캡쳐해봤습니다

그런데 보통 보면 iptv쪽 재송출의 경우가 mpeg2보다 좀더 화질이 좋아보이더라구요

캡쳐보드에서 hdr만 캡쳐가능하면 충분히 가능할것같은데... ㅠ

오디오분배기쓰면 영상은 안보이고 소리만들리는 상황이발생하더라구요

아 그건 기존 HD는 안테나 단자로 직결된 공청이나 실내외 안테나로 받아야해서 그럽니다.

IPTV는 모든 지상파를 전부 비트레이트 8,000화질에 192-256kbps 음질로 후려칩니다.

한국 지상파 화질은 이래서 안돼 하는 글의 상당수가 지상파 화질 부족도 사실이지만

케이블, IPTV 지상파를 지상파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럽니다.

RED나 아리알렉사로 찍었다는 제작비 투입한 드라마들도 훨씬 쨍해요. 

얼굴 명암에 층도 안지구요.

저는 옛날 영화 중 삭제 없을만한 가족 영화는 그냥 자막본 방송하면 녹화하고 

블루레이 안 구하기도 합니다.

암튼 꼭 4K 캡쳐녹화 성공하시고 노하우 생기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나마 케이블로 들어오는 umax같은경우는 녹화할만하더라구요

나중에 하게되면 또글쓰겠습니다 ㅎㅎ 

가까이서 장신구나 문양 많은 옷, 털 많은 동물, 정밀 기계 찍은 영상에선 압도적으로 차이 나더군요.

스포츠는 선수와 관중이 많은 축구나 농구같은 구기종목이 쩝니다. 관중 빡친 표정이 보여요.ㅎㅎ

저 캡쳐에선 확대해서 작은 글씨를 보시면 체감되실 겁니다.

이미지클릭해서 확대하면 디테일차이가 날거에요

fhd도입때도 반토막이었지만, 요번 uhd도 반토막이라 애매하긴하죠 

쨌든 나쁘진 않습니다. 송출 비트레이트도 지상파 UHD 수신 시 넷플릭스 UHD보다 나아요.

FHD의 경우 중계 관련 장비의 세대 교체않고 버티기 문제가 컸던 걸로 보입니다. 

몇몇 사전 제작 RED카메라 촬영 드라마들은 한국에서 왜 일본방송 때깔이 나지? 싶은 

경우가 몇 차례 있었고 비트레이트 자체는 수치상 일본보다 나쁘지 않거든요.

HD 반토막도 실제 수치는 위에 말씀드린 IPTV, 케이블의 8,000대 비트레이트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정상 지상파나 공청으로 수신하면 지금도 훨 나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