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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루키의 섹시한 엄마를 본 한 베테랑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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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21:17:27

 

 

 NBA 4년 동안 3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골든 스테이트. 이 팀의 주요 우승 멤버이자, 리그에서 

내로라하는 식스맨으로 평가를 받는 이궈달라가 그 반응의 주인공입니다. 

 

 사실 오늘 NBA 드래프트의 승자는 댈러스였단 평이 많습니다. 전 루키들의 이전 경기는 종목 불문하고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청소년 대표팀 같은 경우엔 더더욱 그렇고요. 적어도 10대 후반은 돼야 판단이 시작될 수 있지, 결국 성인으로 성장하기 전엔 누가 성공할지 알아보기 힘들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그래서 몰랐습니다. 루카 돈치치가 누군지. 이미 유명세를 탔더군요. 19세에 이미 유럽 리그를 초토화시킨 스타. 스킬셋에서 완성형에 가깝다는 평입니다. SG 포지션에서 다소 큰 키인 2.01m에 미남형 외모를 지닌 선수입니다. 이 친구가 댈러스로 드래프트가 된 것인데, 사실 화제를 배가시킨 이유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The Mavs picked up Luka Doncic and his mom....The draft is over, they won already.' 현지의 농구 광팬들에겐 이미 그 어머니 미리암이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하더군요. 뛰어난 미모로 인해 말이죠. 드래프트 영상을 보니. 음, 얼핏 보면 여자친구 같지만 '그러기엔 나이차가 좀 나보이는데?' 싶은 양반이 바로 그 어머니입니다. 영상에서 돈치치와 첫 포옹을 하는 양반. 우리나라로 치면 대학교 2학년생 아들을 둔 어머니. 그러니까 아들을 군에 막 입대시킨 어머니.

 

정말 재밌던 건 서두에 언급한 이궈달라의 반응이었습니다. TV로 드래프트 방송을 보다 곧장 트윗으로 써갈긴 내용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현지에선 이미 기사로도 다뤄졌습니다. '이궈달라는 돈치치의 엄마를 정말로 좋아해!'라는 제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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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22 21:22:29

썸네일을 보고 이궈달라 취향이 좀 노티나는구나 싶었음..

WR
2018-06-22 21:25:37

미남과 미녀가 늙어야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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