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퀸덕분에 레드 제플린까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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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03 11:28:12
역시나 세대와 경험차이가 굉장하군요.
이승철을 빈정거렸던 소녀시대 팬들처럼 이제야 겨우 퀸을 알게 된 초보들이 레드 제플린을 빈정거립니다.
레드 제플린은 문희준이라는 실소 터지는 반응까지 있고 귀보다는 입을 여는 반응은 여전합니다.
퀸덕분에 국내에 잠깐이나마 락의 불씨가 살아날 것 같아 다행이기는 합니다만.
아내도 이전에는 제이슨 므라즈!라던 주문을 이제는 뀌인!으로 바꿨습니다.
퀸 영화의 성공으로 핑크 플로이드 영화가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니면 최소한 더 월이 재개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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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후에 '비발디'나 '푸치니'에 열광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