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보배드림 후진등 사건 결말?

솔직히 후잔등을 모르는게 말이.안되죠.....

운전만 해도 알텐데...

그래서 타인 간의 언쟁은 양쪽 말을 다들어봐야한다는............

이수역 사건도 그렇고...

예단은 금물이지요.  

이런 사건도 있었군요.

여경사가 착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착했다면 신고자가 그런 말을 하더라도 마음은 욱 하더라도

후진등이 뭐에요 이렇게 대응하듯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제 동생, 가족들도 공직에 다 몸담고 계시고

늘 하는 이야기가 아무리 민원인이 쓴소리해도 내 업무가 시민을 위해 존재하니 그냥 다 들어주고 참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속상하기도 하다구....

후진등을 몰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저기 발령은 1년 되었고 경찰경력은 꾀 된다고 하시니 이번기회를 토대로 많이 후회스럽고 생각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나쁜말로 그동안 대충 업무를 하셨다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하네요. 아 그리고 글 작성자님도 글 내용만 봐서는 이런 사태를 예견하시지는 못했지만 정황상 똥구를 끍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분란의 글을 작성하여 많은 이들이 동조하도록 한 문제도 있고... 결국 뭐 똑바로 조치못한 경찰의 잘못이지만서도~

 뭐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대로 수습해야죠

경찰분은 쓰던 보고서 계속쓰고 징계위원회 넘어가던지 경고처분으로 끝나든지 할것이고

글올린분은 사이버명예훼손죄로 고소미 먹고

댓글로 욕하신 분들은 모욕죄로 처벌 받으시면 될거고...

그냥 일벌어진것 순리대로 해결하면 될듯합니다.

경찰이 잘못했네요 영상을 꼼꼼하게 봐야죠 운전자는 잘못하면 사고독박쓰거나 염라대왕만날뻔했는데
오히려 민원인에게 기분나쁘게 받아들여서 받아치다니 에휴

그러나 신고를 제목도 안달고 신고했을까요? 제가 그상황에서 신고했다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후진하는 차량이라고 신고했을것같은데요..

양쪽말 들어봐야 알겠네요.

후진등을 모르지는 않고 후진등 들어온게 맞냐고 물어보는것 같은데, 

보배드림 사람들이 정의응징 한다고는 하는데 각도 잘 못맞추면 엄한 사람 잡을 때도 있습니다.

역주행 저러면 울화통 터지는데 신고자는 경찰이 처리 똑바로 안한다고 올렸나본데, 피해자입장에서 경찰이 맘에 안드는 일은 많아도 그걸 일일이 인터넷에 올리진 않습니다.

온라인 사기 같은것도 신고해도 경찰이  다 나서서 잡지도 않구요.

정도면 차번호며 경찰 신상이며 금방 터는데 명예훼손 빼박이긴 한데  정의구현이다 신나하네요.

경찰이라 명예훼손으로 고소 못할줄 알고 저러는지. 

에구 한심한 인간들...

(욕설로 다구리한 보배 회원들에게 하는 말임...)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에 대한 보배드림의

일종의 자력구제가 카타르시스를 선사기도 하지만,

그런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듯 합니다. 

"후진등이요?"라는 말의 의미.

1.후진등의 의미를 알았으면 왜 단속 제대로 안했나?

2.후진등이 들어온걸 제대로 확인을 못한거면 제대로 확인 못한 경찰 본인이 잘못한건데 이의 제기하는 

민원인에게 "모를수도 있죠?" 하고 맞받아친다?

저 영상도 뭔가 본질을 놓치고 있는게 후진등이요? 라는 말의 진의만 따지고 앉았고

그 말의 의미가 후진등의 의미를 알았냐 몰랐냐가 아니라(물론 문제의 시발은 거기서 시작됐지만)

후진등의 의미를 알지만 제대로 확인을 못해서 적법한 단속을 못했다 그리고,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민원인에게 기분나쁘다고 맞받아친 부분에 대해 애기를 해야죠.

 무슨 아는 교수님 운운해가면서 어린애 달래듯이 그럴수 있죠 뭐 이러는데 참 뭐가 문제인지.

공무 수행하는 경찰관이 무슨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자기 직무에 실수가 생겼으면 인정하고 다시 제대로 처리하든가 해야지 민원인이랑 말다툼이나 하고 앉았고

거기다 징징 짜면서 무섭고 겁나서? 

거기다 마지막엔 저 후진차량 두둔하는 듯한 발언까지 

(나중에 알고 보니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고..놀래서 바로 출석하셨고...길을 잘못 들어서 쪼금 후진 하셨더라..그자리에서 사과 하셨는데 못보셨나보다..)

일반 공도도 아니고 고속도롭니다 고속도로. 

어이가 없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