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7층에 사년간 살아본결과 각종 병해충과 사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결론이 납니다 뭔가 몸이 약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가끔 시골집에가서 하루 자고오면 두드러기도 나고 이런게 없었거든요 파리도 보이고 이런게 보이면 그러려니 할텐데 아무것도 없고 이녀석만 보이니 존재감이 커지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귀농할겁니다 결혼부터 해야겠어요ㅋㅋㅋㅋ
1
2019-05-27 01:38:37
쌀뿐만 아니라 땅콩,고추말려서 튀긴것,팥,콩등 곡류, 굉장히 다양한데서 발생하더군요!
적당한 곳에 완전히 밀봉하여 잘 보관하면 안생기더라구요. 보관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WR
0
2019-05-27 01:42:20
요 생명체는 잡식성이군요!! 둘러볼곳이 많습니다 깔끔한성격이라 밀봉은 하지만 취미가 나물뜯어오기라 ㅋㅋ 남자는 나물이죠!! 나물도 말려놓기도하고 하는데 보관해놓은곳을 유심히 봐야겠는데 요녀석들이 하루에 한두마리잡히는지라 알도 여기저기 한두개씩 까놔서 눈에 안보일수도 있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타이거님
0
2019-05-27 13:07:20
원인 제거후 며칠 지켜봐서 많이 늘어나지 않고 한두마리만 보이면 그건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페트병이나 프라스틱통에 보관할때 마개를 조금만 느슨하게해도 생겨요.
나물 말려놓은게 원인일수 있겠단 생각도 살짝 드네요.
2
2019-05-27 02:05:33
거의 쌀보관 미스로 생기는데요. 저도 종이포대로 된 쌀자루를 나름 밀봉한다고 돌돌 잘 말아서 두었는데 이게 착각이었습니다. 소량의 지퍼백 기능이 있는 비닐포장된 쌀을 사거나 락액락등 밀봉상태로 유지할수 제품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미 벌레가 생겼다는 건 쌀에 알같은거 낳았다는 것이니 쌀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쌀과 유충알이 뒤썩여서 구분도 안되서 밥짓고 유충알도 같이 섭취한다고 보면 되요. 성충이 안되고 죽은알 같은경우 쌀씻을때 물위로 둥둥 떠다니는 밥알처럼 생긴게 유충알이라고 보면 됩니다.
WR
0
2019-05-27 02:26:59
네 맞습니다 종이로된 쌀포대는 베란다 먹을만큼만 플라스틱통에 채워서 순환해요 더 소량씩 구매해서 밀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방울님 제가 이 아이들을 몇번이나 먹었을 수도 있겠네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https://namu.wiki/w/%ED%99%94%EB%9E%91%EA%B3%A1%EB%82%98%EB%B0%A9
이녀석으로 추정됩니다.
쌀통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