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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바람직했던 여자친구 콘서트...(아주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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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1:23:28

바람직했던 여자친구 콘서트...(아주 칭찬)


제가 아이돌 공연 다니기 시작한건 2009년도 소녀시대 부터
아이유, f(x), 에이핑크, 레드벨벳, 헬로비너스, 여자친구,
태연, 티파니, 제시카, 서현, 정은지, 루나,  이정도 인데
 
2009년도에 소녀시대 첫콘서트전에
이승철 물병투척사건 때문에
SM에서 소녀시대 콘서트 입장때 무려
음료수도 아니고, 유리병도 아닌 생수병
반입금지및 압수 했었죠.
 
당시 공연 끝나고 탈수로 안쓰러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지난 5월 19일 여자친구 콘서트를
세번째(첫콘, 양콜콘, 두번째콘)  콘서트 갔었네요.
 
공연전에 보니 어떤 스탠딩 공연장서도 못봤던
스탠딩석 안전요원 쪽에 2리터짜리 생수와 종이컵 있더라구요.
 
저는 본인들이 마실려고 준비했나 생각했는데
공연 10분전부터 안전요원분께서
 
돌아다니면서 공연중 목마른 사람및
탈수 있을 것 같으면 안전요원에게
물 달라고 하세요라고 계속 외치더라구요.
 
그리고 공연중에도 안전요원 한분이 계속해서 생수병과
종이컵 들고 돌아다니며 요구하는 관객한테 물 제공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방탄소년단이나 엑소, 블랙핑크, 트와이스, 러블리즈
등의 여타 다른 아이돌 콘서트 가본적은 없는데
최근에 탈수로 아이돌 공연중 쓰러진 사고가 있었는지
아님 다른 아이돌 공연에서도 스탠딩 생수 서비스는
정착된건지 궁금하네요.

P. S.
작년 여름 레드벨벳 콘서트에서 여고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틸수인지 흥분으로 실신 했는지 몰라도
업혀 가는것 한번 포착했는데
 
이번 여자친구 콘서트에서 초등 6년생 혹은
중등 1년생정도로 보이는 여학생이 탈수 혹은
실신으로 실려나가더군요.
 
대포카메라로 몰래찍다 끌려나가는 경우 많이 봤어도
요근래 지속해서 업혀 나가는 모습 두번이상 보니
제가 불혹 바라보는데 아직 공연장서 안쓰러진거 보면
대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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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7 11:37:51

어르신 스탠딩 이라니

WR
2019-05-27 11:45:14

젊고 어린 사람들이 많아 체력장 확인하러 갑니다.

Updated at 2019-05-27 12:50:57

전 포기하고 지정석 고고 ㅜㅜ

내뒤자리분 대포카메라 빼기더군요~

2019-05-27 12:33:42

예전에 딱 한 번 스탠딩석에 물 나줘주던 콘서트가 있었는데 그게 어떤 콘서트였는지 도대체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국내 가수였는지...내한공연이었는지...

WR
2019-05-27 13:50:16

전 스탠딩석에서 생수공급 첫 경험이었어요.

2019-05-27 12:35:32

러블리즈 여름콘은 못 가봤고, 겨울콘만 두번 경험했는데요.

지난번 겨울콘(겨나럽2) 스탠딩 갔을때 없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WR
2019-05-27 13:50:55

여자친구 콘만의 특별 서비스 였던건지...

Updated at 2019-05-27 12:37:11

40 중반에도 안쓰러지고 봅니다^^
일욜 공연에 몰래 찍는 애들 잡아내던 진행요원이 나중엔 물들고 다니면서 나눠주면서 쉬지않고 잡고 그러는데 인상적이긴 하더군요 ㅋ

WR
Updated at 2019-05-27 13:54:18

생수 셔틀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돌공연의 경우 촘촘하게 메꿔져 있어

탈수 많은데 이런 서비스 칭찬해줘야죠.   

2019-05-27 12:56:04

앙콘때는 500ml 생수를 나눠 주었는 데

이번에는 종이컵으로 물을 줘서 마시기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안전요원분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콘서트 관람을 한 것 같습니다.

WR
2019-05-27 13:54:01

앙콘때도 생수셔틀 했군요.

여타 다들 가수들의 도입이 시급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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