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일본 문화와 일본 만화가 나와서 말인데 월희가 가슴 시리게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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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희는 페이트그랜드오더란 게임으로 알려진 나스 키노코가 만든 스토리 게임이고 만화와 애니로 각색되었습니다. 게임은 현재 구하기 어렵고 만화는 예전에 완독했고 애니는 안 봤는데 영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후속작으로 가월십야가 있고(안 했습니다.) 격투게임으로 각색한 멜티 블러드가 있는데 이것의 3편인 액트 카덴차를 젊어서 많이 해봤습니다. 그때 멜티블러드에 푹 빠져서 게임 콤보 동영상도 많이 모았는데 안타깝게도 실수로 거의 지웠습니다. 일본 문화 얘기하니까 그때 멜티블러드 생각이 떠오릅니다. 지금도 멜티블러드 3편과 4편의 수록곡을 모두 저장하고 있고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아직도 가슴이 짠하게 아리고 뭉클합니다. 추억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동영상을 온전히 보존하고 멜티블러드를 여러 사람과 하고 싶습니다. 멜티 블러드 동영상을 실컷 모았는데 그걸 실수로 다 지운 것도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추가 : 일본문화 개방은 2005년에 완료되었는데 일본문화가 완전 개방되고 당시 청소년이 맞이했던 일본 서브컬처 작품이 바로 월희였습니다. 그래서 달빠가 엄청 양산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