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내 증조부는 가짜 독립운동가입니다.

증손자분은 진정한 국민이시네요

이 사건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명이인의 이름을 이용해서 유공자로 지정 받았다가 문제가 된 일들이 꽤 있죠. 문재인 정부 들어서 유공자 전수 조사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세상을 사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군요.

후손으로서 저런 결정하시기도 쉽지않았을 터인데

 대단하신 분이군요.  자손에게는 박수를 드리고 싶군요. 

독립군 잡던 친일파 아버지를 독립운동가로 바꾸는 국회의원도 봤는데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시네요.

대단하군요... 이런 분이 있다니..

보통 용기가 아닙니다.

다소간의 부작용이 있더라도 저런 분들은 금전적으로 다소간의 보상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분의 행동을 폄하하려는건 아닌데 독립유공자 증손자에겐 보훈혜택이 없으니 저럴수 있는겁니다. 자기한테 혜택이 있는데 저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자기 윗대만 보훈혜택 받으니 속이 쓰려서 저럴수도 있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