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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제야 극한직업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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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19:48:25

어젯밤 자려는데 잠은 안오고 

점점 정신이 먼산으로 아웃 되어야 하는데 또렸해지는 

그래서 영화나 보자 생각하고 뭘볼까하다 

극한직업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극한직업을 자꾸 7번방의 선물 같은 느낌이라

아마도 류승룡이란 같은 배우 때문인지도...

이게 왜 천만 영화일까 싶은 생각에 안 봤는데

 

극한직업은 재미있더군요.

정말 깔깔거리고 볼 정도는 아니라도.

이병헌 감독의 깨알 개그라고 하던가...

아무튼 그냥 한번에 볼수있었습니다.

 

문제는 영화를 보고 나니 3시인데 여전히 잠이 안오고

결국 뒤척이다 5시 시계 알람 듣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 떠보니 6시.....

그러고 하루 종일 싸돌아 댕겼더니 피곤 하군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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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17 19:52:16

저는 교육방송에서 하는 그 방송이 생각납니다.

WR
2019-07-17 20:03:23

그 방송 보면 정말 극한직업은 난 못해 하는 생각이....

그런데 어찌보면 종사자들은 다 자기 직종이 극한직업이 아닐기 하는....

2019-07-17 19:53:27

후반부 액션 장면만 제외하고 참 잘 뽑힌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vod 가격이 많이 내려 저도 한 번 더 볼까 고민 중이네요 ㅎㅎ

WR
2019-07-17 20:04:22

처음 만원이 넘었는데 지금은 다운로드도 2~3천원 정도 하니깐 많이 내리기는 했습니다.

2019-07-17 20:11:25

영화보고 시원하게 웃었네요.기대안하고 봤는데,정말 만족했었습니다.

WR
2019-07-17 20:13:46

저도 아마 이게 그리 재미있겠어? 하고 본건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한번에 본것 같습니다.

2019-07-17 20:15:38

극한직업은 킹조지섬에서

WR
2019-07-17 20:19:11

킹 조지섬에 뭔일 있나요?...

2019-07-17 20:33:25

위대한소원 보면서 이병헌 감독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아.. 전미선..

WR
2019-07-17 20:44:03

세수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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