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딸아이는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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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18:07:59
오늘은 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일 알바가는 아내출근길 모셔다 드리고 운동장가서 2시간빡세게 운동하고 집에와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꿀같은 낮잠2시간포함)
방학내내 LOL만 붙잡고 있던 아들놈이 점심도 굶겼더니 비빔면을 끓여달라고 하네요.
방에 있던 딸아이왈...
' 니가 끓여먹어...!!!!!!!!!!!!!!!!!!!!!! '
연수야 너땜에 내가 무지 편했다.
님의 서명
You Go We Go
댓글에 덧글이 없다고해서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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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딸이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