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끝났습니다.
NC가 정구범, 박시원, 안인산을 데려갔습니다(안인산이 3라운드까지 밀렸어요)
LG는 김윤식, 이주형을 데리고 갔고요. NC 다음으로 잘 뽑았다고 봅니다.
항상 소신픽을 하는 KT가 올해도 소신픽을 하는 덕분입니다.
어린 선수들 무럭무럭 커서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기아..... 포수가 엄청 구멍인데 상위픽좀 잡지..
민식이와 승택이는 답없고
범수는 어디있는지 조용...
기아팬들 반응이 좋지 않더군요..
그냥 젊다는 것만 보고 쭈욱 가려나 보네요. 저러다가 나중에 포수때문에 큰일 났다 싶으면 양의지 34살쯤 됐을 때 4년 80억 FA계약 이런 짓 하려고...
양의지가 NC에서 잘하는 중이긴 하지만
약간 노쇠화가 온 것 같아요. 뛰는 거나 잔부상이나
다음번 FA에서는 잡을 필요 없죠.
엘지 3라운드 손호영은 누군가요? 연천 미라클...이라는데 현재 사회인 야구 선수인가요?
시카고 aa 마이너 갔었던 해외 유턴파 선수랍니다.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56789755917
오오오... 군필이면 그래도 꽤 쏠쏠하겠네요
약간 어얼리픽인 것 같기는 한데, 아래와 같은 평도 있더군요.
한편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선 ‘국외 유턴파’ 선수 중에 1라운드 지명자가 나오긴 어려울 전망이다. 모 구단 스카우트는 “가장 상위 지명에 근접한 선수는 연천 미라클 내야수 손호영이다. 강한 어깨가 장점이고, 고교 시절보다 전체적인 체격과 힘이 좋아졌다. 빠르면 2라운드에도 이름이 불릴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유툽에 타격영상 보면 후덜덜 하더군요.. 일단 기대.....^^
분위기는 좋은거 같은데요 잘하자 엘지새내기들아~~
2차 1번으로 김윤식 or 이주형으로 싸웠는데 둘다 왔어요
신지후냐 홍민기냐 였는데.. 신지후였네요.
저 신지후가 채고의 포수 신경현 아들입니다..
체고의 포수...
체고포수 은퇴할 때 시구하던 초6 아들이 벌써 프로에 왔네요 ^^
사촌 조카가 엔씨로 옵니다 ㅎㅎ
기아는 이번에는 지역팜이 전무하군요..
그만큼 자원이없다는건지 아님 스카웃눈이 떨어진건지는 훗날 판명이 되겠죠.
삼성도 폭망이라는 평가인듯
SK는 잘 뽑았다는 평이네요. 무럭무럭 잘 커서 1군에 잘 뿌리내렸음 좋겠네요.
SK도 잘 뽑았다는 평입니다. 단장도 120% 만족이라고 했고...
기아..... 포수가 엄청 구멍인데 상위픽좀 잡지..
민식이와 승택이는 답없고
범수는 어디있는지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