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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익명의 자유의 한계는?(신고 평결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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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09:46:37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518854

 

오늘 쓰고자 하는 사안의 발단입니다.

 

 

 

 

 

 

위와 같은 익명 댓글이 붙었습니다.

저 댓글은 수정된 댓글인데 원본에는 제 과거글 링크까지 걸려있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415985

 

위 게시물을 가지고 자동차보험 운운했던거죠.

 

 

 

 

 

 

이 댓글은 신고 항목에 분명하게 나와있습니다.

자신은 익명 뒤에 숨어서 제 닉으로 과거글을 검색해서 비난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 댓글은 살아남는군요.

 

 

 

 

 

 

과연 익명의 자유는 어디까지일까요?

글쓴 사람의 닉을 이용해서 과거 글을 들고와서 비난을 해도 삭제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익명을 이용해서 이정도의 글은 쓸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일까요?

아마도 투표에 참여하는 구성원에 따라 케이스바이케이스가 되겠죠?

이 결과는 매우 유감입니다.

앞으로도 익명은 영원히 차단하고, 댓글도 거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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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9-09 09:49:45

헐 저게 삭제가 안되었나요? 최종확인은 운영자님이 하시는줄...

꼭 이의제기하시길 바랍니다. 

WR
2019-09-09 10:11:02

이의제기... 운영참여 게시판 말씀이신가요?

3
Updated at 2019-09-09 09:52:52

저도 비슷한 일로 건의를 좀 해봤는데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WR
2019-09-09 10:11:38

좀 답답하네요.

4
2019-09-09 09:55:45

저도 댓글로 몇번 썼던 얘기인데,
신고평결제는 운영자가 할 일을 회원들에게 미룬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스스로 가치판단하기 골치아프다는 거겠죠.

WR
2019-09-09 10:11:59

운영자님 나름의 고충이 있긴 하겠죠.

2019-09-09 10:39:13

동의합니다.

단순 다수결이 아닌 '가중치'가 문제죠.

운영자와 같은 판단을 하면 가중치가 높아지고 다른 판단을 하면 가중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답은 정해져 있다'와 다를 바 없는 겁니다.

뭐 주인 맘이다, 라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만.

8
2019-09-09 09:57:04

익명은 이미 자유의 한계를 넘어선지 오랩니다. 운영자님의 기계적인 중립을 철저히 악용하는거지요.

WR
2019-09-09 10:13:00

틈새시장을 노리는거야 인간의 본성이긴 한데, 버젓히 나와있는 위법(?) 행위가 용납이 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6
Updated at 2019-09-09 10:03:48

그럼 저도 본문 쓰신님께 한가지만 여쭙고 싶네요.

저런 말도 안되는 글쓰기가....반대정치시각을 가진 분들이 아니라.....같은 정치시각을 가진 분들이 님을 공격했던 것과 같은 저런 글쓰기를 하고 있을때 옆에서 볼때 기분은 좀 어떠신가요?

예를 들어서 조국을 반대하는 어떤 회원분이 (전혀 다른 사안인) 과거에 무슨 회원 스토킹을 했네....또는 저 같은 경우에는 주식해서 수익 좀 보신분이 사모펀드에 대해서 말할 자격이 있네 없네 같은 소리도 들었고....

그런식의 글을 썼던 회원분들도 마찬가지로 역겨우신가요? 그럼 삭제찬반결정 같은데서 본인과 같은 조국 지지자건 현정부 옹호자건....삭제찬성이나 신고 같은 행위도 해보신적이 있으신지요.(운영자분은 그 내용을 알고 계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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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0:10:56

댓글에도 익명거부기능을 추가해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WR
2019-09-09 10:13:23

댓글 익명거부는 있지 않나요?

2019-09-09 10:17:17

댓글에 익명덧글거부기능은 없어요.

WR
2019-09-09 10:19:14

아... 게시글 올린 분이 익명으로 댓글쓰기 거부를 하지 않으면 댓글의 덧글에 익명 거부가 안되나보군요.

2019-09-09 10:50:14

신고평결도 그분들에게 장악된지 오래입니다. 그분들이 시스템 악용은 참 잘해요.

WR
2019-09-09 10:55:28

위에도 적었지만, 틈새시장을 잘 이용하는 부류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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