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인데요? 꼼꼼함은 엠비 전공인줄 알았더니 오랫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왔네요.
정말 요즘같으면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있는 기분입니다.
25
2019-09-09 20:21:04
엠비는 쳐드시는 데에만 그 꼼꼼함을 사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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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9 20:32:30
해쳐드시는 것 만큼은 꼼꼼함과 성실함을 겸비하셨죠.
21
2019-09-09 20:19:31
언제나 그렇듯이...
집을 지을려면 바닥을 잘 다져야하지요....
윤 검총.. 사직서 반려시켜주세요..
그 두 눈으로 자기가 충성한 조직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게요...
31
2019-09-09 20:19:59
박상기 장관님 그 동안 이렇게 정지작업으로 밭은 갈아 놓으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학계로 돌아가실지는 모르나 후임이 꽃을 피워 줄 것입니다. 평안하십시요.
16
2019-09-09 20:20:08
이런 정보가 시각을 넓혀줘서 알고 보게 하니 좋습니다 ^^
14
2019-09-09 20:20:29
몰랐던 사실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1
2019-09-09 20:21:30
대중에게 알려진 박상기=코인 밖에 없는데,,,,,, 기반다지기 법무부 탈검찰화 많은 일을 했네요.
20
2019-09-09 20:22:52
대단하네요. 이걸 찾아서 정리해주신 네티즌분들이나 로드맵을 그리고 차근차근 자근자근 씹어드실
준비를 한 달님이나 ㅋㅋ
정말 기대가 되네요!
8
2019-09-09 20:26:01
박장관님도 고생하셨어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28
Updated at 2019-09-09 20:49:44
문통 진짜 보면 볼수록 무서운 분이십니다. 플로우차트대로 착착 진행을 해오고 있으셨다가 이번 조국 장관 임명으로 화룡점정을 찍으신 것이군요. 우리 대통령이라 그렇지 적장이었으면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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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20:27:12
이건 인정합니다. 대략 유추가 가능하긴 했는데......문제는 자신이 관리 감독하는 기관에서 그 난리를 치는데 전면에 나서서 총대 메지 않은 건 좀 실망스웠습니다. 뭐 나름 전략적 판단일 수 있겠지만 검찰에서 물로 보고 개무시 당했던 건 맞는 것 같고 이 것도 희대의 사태가 일어날 수 있었던 한 배경이라고 생각해요. 조국 장관은 부디 인사권 행사 해서 조직 장악하고 검찰 개혁 끝나면 그 때 검찰 독립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019-09-09 21:36:29
작금의 상황에서는 나름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봅니다. 그 이유로 검사 출신이 아닌 법무부 장관은 제가 알기로 지금까지 참여정부때 천정배, 강금실 장관 뿐인걸로 압니다. 그 만큼 검사들의 검사동일체 원칙으로 비검사 출신 법무부장관을 인정하지 않을뿐 아니라 그 사정을 아는 비검사 출신 법조 관련 인사들은 그 직을 고사하는 상황인데 전임 박상기 장관은 비검사 출신으로 어느 정도의 길은 닦아 놓았다고 보기 때문에 나름의 역할은 하였다고 봅니다.
1
Updated at 2019-09-09 21:45:09
제가 그걸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박상기 전장관이 대략 어떤 상황에서 뭘하고 있었는 지는 대략 알고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뭐 비판할 만큼 잘 알지는 못하구요. 다만 작금의 사태에서 검찰의 폭주를 제어할 책임이 있는 유일한 인사가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아쉬운 겁니다. 뭐 나름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전 박 전장관이 가진 검찰의 독립성에 대한 환상이 이 사태의 근본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모두들 검찰의 독립성 노래를 부르지만 검찰은 아직 독립할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검찰에 독립성이 부여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과거에도 보았고 지금도 보고 있거든요. 박장관의 소신일 수 있는 데 저로써는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13
Updated at 2019-09-09 20:31:46
밑준비 중요하죠. 장관은 자리에 앉자마자 원하는 대로 속도감있게 일할 수 있겠군요.
4
2019-09-09 20:37:58
깨끗하게 청소 하시느러 수고 많으셨습니다....
8
2019-09-09 20:39:55
박상기장관님 검찰들의 완강한 견제에 능력이 딸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주춧돌을 놓고 퇴임하셨네요. 고생많이 하셨어요 감사해요.
4
2019-09-09 20:48:30
역시 문통..... 조용하면서 강한.... 대통령의 혜안과 식견은 뒤에서 따라가기조차 벅차네요.
2
2019-09-09 21:08:14
박상기 장관은 검찰의 감찰,관리 쪽 두 개 인사를 비워놓은 것만으로도 할일 크게 한겁니다.
이런 깨알같은 정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