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왜 연초는 판매금지를 안하는가

자가 담배제조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매장에서 연초랑 필터등을 판매하고 직접 제조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요.

쏠트니코틴이 제가 알기론 화학적으로 합성해서 만든 니코틴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액상에 들어가는 니코틴액도 과세를 하긴해요.

올해 7월에 천연 니코틴 추출 니코 액상(줄기 니코)이 담배 과세 항목에 포함된거고 

합성 니코틴 액상(TFN)은 아직 과세 항목이 아닙니다.

그동안 담배 항목으로 과세를 못했습니다.

담배 항목으로 과세를 때리게 되면 담배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담, 지방교육세,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 으로 담배 가격의 74%가 세금으로 매겨지게 됩니다.

연초 한갑 가격 4500원중 3323원이 세금이란 얘기죠...

쏠트니코틴은 과세를 안하는 모양이군요.

현재는 그런데 정부에서 꾸준히 추진중이죠.

판매가의 70% 이상을 세금으로 먹을수있는 꿀노다지 세수항목인데 

정부에서 쉽게 포기할리 없습니다.

확인 되지 않은 유해성 논란 자꾸 일으켜서 담배항목으로 포함시켜 담배세를 거두겠다는 겁니다.

모든 전담 액상이 담배 항목으로 분류되어 담배세를 내게 되면 유해성 논란은 쏙 들어갈겁니다.

못 피게 할 이유가 없거든요.

서울시내 대로변은 거의 금연구역이에요. 흡연자들을 위한 부스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요.

작년에 담배로 거둔 세금이 11.8조랍니다.

국가에서 액상 전자담배를 판매 금지 많이 하나 보죠?

사고 위험성 때문에 그런가요? 폭발같은

유해성이라면 논리가 전혀 안 맞고

흡연인만 봉입니다.

국민건강을 위하지만 돈도 필요한 정부니까요...

담배를 15년정도 피웠는데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전담에 정착한지 거진10년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