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유시민 이사장이 혈을 짚은듯! (알릴레오 AS 방송 소감)

결정적일때 참 힘이 되네요.

지식인 중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렇습니다. 급소를 재대로 집었죠. 검찰과 언론이 담합하면서 거의 공작 수준의 여론전을 펼쳐왔지만 신뢰성이란 급소를 가지고 있었고 이 번에 이 부분을 재대로 가격당한 걸로 보입니다. 이제는 뭐라고 떠들어도 믿기 힘들어 졌고 믿는 넘이 바보되게 생겼죠.^^   

아까 어떤 그림에 누군가 제갈량으로 비유했던데 딱이네요

"조국" "시민"

이 얼마나 멋진 이름들인가.... 

 조수진 변호사도 진행 참 잘하네요 ㅎㅎ

유시민작가 혼자 할 때보다 훨씬 재밌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유시민작가는 진행은 좀 많이 아닌 듯 싶어요 ㅎㅎ 

와, 마지막에 푸시킨 소설의 인용은 정말 시의적절하고 중요하네요.

유시민 이사장님은 정치 안 하셔서 다행입니다.

지금 정치하고 계셨으면 이 시국에 이런 멋진 대응을 과연 누가 할 수 있었을까요.

유 작가님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유 작가님께서 능청 스럽고 유머스럽게 꼴통 조작 전문 검새들의 뒷통수를 아주 후련하게 까주시네요 ㅋㅋ

새삼 어용지식인 한명의 대단함을 실감합니다.

그리고 유시민의 능력치를 간파하고 본인의 자리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조언하신 

노통의 선견지명에 감탄하고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있어야 할 포지션이죠. 이렇게 장외에서 힐링을 하는 역할이 제격입니다. 본인도 잘 아는 듯 하구요.

절묘하게 책잡힐 말을 피해가면서 핵심을 찔러
검. 언이 이후에 내놓는 해명과 반박이 전부 헛소리가 되어버렸죠
추가로 서포트 언론들이 짖어대는것들은 X소리가 되는 상황 ㅋㅋㅋ

상대편 입 틀어막고 언검이 싸움 걸더니, 상대편에서 모처럼 자유로이 말할 수 있는 데다 지성인이기까지 한 끝판왕이 등장하니 이건 뭐 상대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