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에 왔습니다.담궈놓으신 매실주 10리터와 직접 기른 깨로 짠 들기름과 참기름 각1병씩 확보했네요..ㅋ고구마농사도 생각보다 잘되서 40킬로수확하셨답니다.기른 고추로 고추가루도 빻고 떡도 하신다고해서 좀 있다 읍내 방앗간다녀올 예정입니다.가을이긴 가을이네요.나비랑 벌들이 꿀빤다고 열심히들입니다.엄니가 저보다 며느리가 살이 많이 빠졌다고...ㅠㅠ
주시고도 맘 흐뭇해하실 푸모님을 생각하면 맘이 다 따뜻해옵니다. 몸도 잘 가꾸시고 부모님 잘 봉양하시길..
아흐~~ 10리터면 ㅎㅎㅎㅎㅎ
당분간 행복하시겠습니다~ ^^
이제 벌꿀들처럼 부모님께 봉사만 하시면 되겠네요~ 좋으시겠습니다~ ^^
득템 축하드립니다. ^^
주시고도 맘 흐뭇해하실 푸모님을 생각하면 맘이 다 따뜻해옵니다. 몸도 잘 가꾸시고 부모님 잘 봉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