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민주당에 퇴짜맞았던 손금주 의원, 두번째 입당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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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1:38:26
손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나주, 화순 지역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받들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며 "미력하나마 2020 총선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민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을 만나 입당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사무총장은 다음주 중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당헌당규가 정한 절차에 따라 심사한 후 입당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용호 의원과 함께 민주당 입·복당을 신청했다. 하지만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 1월 "두 의원이 우리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다수 해왔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불허 의사를 밝혔다.
이어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타당의 주요 직책의 간부로서, 무소속 신분으로서 우리 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으며, 또 지난 시기 활동에 대해서 소명이 부족했다”면서 "우리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도로 박근혜, 문근혜'라며 당시 문재인 후보를 비판한 바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1107091632021
한번 퇴짜 맞아놓고 기어이 민주당으로 기어들어오려는 속셈은 뭘까요? 안철수 따라 다녔으면 끝까지 따라가던가...전직을 보니 판사 출신 변호사네요. 판.검사 출신들 중에는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 드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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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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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도 민주당 복당안하면 당선 못될것 아는거죠.....작은 정치적의견이 아닌 명백한 이유라면
복당 못하게 해야죠.....무슨 철새 서식지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