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묘한 느낌을 주는 닉네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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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5:29:37
이메일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제가 즐겨 사용하는 아이디나 닉네임이 있습니다.
처음 디피에 가입했을 때 그 닉네임으로 하려니까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급조한 닉네임을 쓰고 있는데 게시판에서 그 닉네임을 볼 때마다 느낌이 좀 묘합니다.
아유.. 내가 저걸 썼어야 되는데... 이런 건 아니고요. ㅎㅎ
초기에는 음? 내가 이런 글을 썼었나 잠깐 착각할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누구아빠라는 닉네임도 많잖아요.
우리애 이름이 들어간 **아빠라는 닉네임을 볼 때도 좀 이상해요. ㅎㅎ
저같은 분들이 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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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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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온라인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선 미르라는 닉을 쓰는데 ㅎㅎ 여기 미르님 볼때 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