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공포영화] 잘 보시나요?

비올때 밤에 불꺼놓고 무서운 영화 보는걸 즐기기는 합니다

공포영화를 볼때 그 긴장감을 즐기는 기분이에요 

귀막고 실눈뜨고 봐요 ㅠㅠ 그래도 끝까지 다 보긴 봅니다

예전에는 잘봤는데 나이먹으니까 잘 못보겠네요, 특히 고어물(호스텔 2는 지금도 생각나네요, 으윽...;;;;).

공포게임도 마찬가지고, 바하 2 리메이크 사놓고 10분 이상 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감기가 자꾸 걸리는 건지도...올해도 세번이나 걸렸네요.

한국,일본 동남아, 귀신 나오는건 절대 안봅니다...(실제로 귀신을 본 트라우마가 있어서 ㅎㅎ)

그외 서양 공포물은 치킨 뜯으면서 잘봅니다.. 안무서워요...

아~ 맞다.. 오늘은 집김밥에 계란 입혀서 튀겨 먹을거에요..

전 공포영화 너무 좋아합니다... 항상 찾아서 보는 편인데... 감기 잘 걸립니다..

저는 예외 인듯.... 

공포영화 못 봄.

감기 잘 걸림

 제 기준으로는 맞는 설이네요. ㅋ

공포영화 (준)매니아 입니다~  

아주 어릴때는 겁이 정말 많아서 밤에 화장실도 잘 못갔는데

이상하게도 중딩 1학년때 쯤 부터

용돈도 거의 없을 시절에 푼돈 모아서 공포영화를 찾아다니며 볼 정도였네요.

짜르고 썰고... 스타일의 슬레셔 무비는 별로고

오멘, 컨저링 같은 오컬트, 심령, 미스테리 스릴러 류를 좋아해요~

공포영화 좋아하면 면역력 강해져서 감기에 잘 안걸린다니.... 그건 잘 모르겠고,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옛날 어른들 말에 겁이 많고 적은걸 '간이 크다, 간이 작다' 라고 표현한게

나름 근거가 있는 말이었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진짜 무서운 영화는 중간중간 멈췄다 가거나

잠깐 음을 소거하면서 봅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어서 잘보긴 봅니다

혼자서는 잘 못 봐요 극장에 사람 몇 있으면 괜찮은데 예전에 저까지 3명인 상영관에서 요로나의 저주 보는데..어으...

컨저링 1편 극장서 보다 "악!!! 씨발!!!"하고 욕한후 극장에서 안봅니다... ㅡ,.ㅡ

저땜에 사람들 놀랬다 ㅋㅋㅋ 거리면서 웃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ㅠㅠ

아.... 제가 그래서 감기에 약한가 봅니다. 

아.. 저도 그래서 감기에 잘 걸리나보네요 ㅠㅠ

공포영화... 가끔 보긴보는데, 먼저 나서서(찾아서) 보진 않아요.

심리공포? 그런류는 보는데, 깜짝깜짝 놀래키거나 고어한 공포는 잘 못봅니다.

공포영화를 누나 덕에 강제로 중1 때 하도 봐서...

사실 한번은 나오는 그렇고 그런 장면 때문에 잔인하거나 무서워도 차마 눈을 떼지 못하고 봤습니...

결혼 후에는 아내가 공포나 잔인한 영화를 안 좋아해서 혼자서만 보기 시작했는데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오늘 오텁시 오브 제인 도 를 보다가 말았네요. 내일 마저 볼겁니다.

근데 감기 일년이나 이년에 한 번은 지독하게 앓아요.

영국에서 한 실험으로 정말 실로 엄청나게 뜨거운 신뢰(!)가 느껴집니다~

전 공포영화를 못봅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약한가봅니다...ㅠ.ㅠ

실험결과가 정확하군요~

뻥입니다...전 겨울에 감기를 노상 달고 다녀요...그런데 공포영화를 좋아하면 면역력이 좋다구요? 왜 게시판레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겁니꽈!~~

먹고 사는게 더 무서워서 공포영화는 무섭지는 않네요 ~

공포영화를 매우 즐겨보는데 어떤 장면이나와도 놀라거나 공포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영국은 참 다양한 연구를 많이 하는것 같네요.

고어물 좋아했는데 지금은 간댕이가 작아져서 잘 안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