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술 담을 병이 모자라서 술을 못준다네요.

푸하하.. 금복주 "참"이라는 이름 뺏기고 맺힌게 많았나보네요..

소주병을 공용으로 쓰기로 하고
공병회수를 업체가 다 같이 했는데
진로가 다른 디자인으로 소주를 출시해버렸죠
그래서 다른 주류업체에서 해당병을 수거해도 진로측에 안주니 공병생산대비 회수가 안되는걸로 압니다

분명히 진로가 양아치짓을 한 듯 싶은데,

이노무 입맛때문에 그 진로를 끊지 못하네요........

아예 병 수급이 안되서 소주를 만드는 원가가 훨씬 더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소주 공장에 빈병들고 줄서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