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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박영선 유은혜 김현미 진영 불출마 의미가 뭔가요?

 
  2490
2020-01-09 15:17:45

2332번째 처음으로 정치글 질문입니다.

먼저 공수처법 국회통과를 뒤늦게 축하하며
법무부 장관의 검찰 공무원들의 인사이동을 격하게 환영합니다.
부산이나 각 지역으로 가시게 된 검찰 공무원님들은
회 많이들 자시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면서
무간지옥에라도 살짝 비켜갈수 있게 매일 매일 108배 하며
행복한 지방 생활들 하십시요!
영감님~

질문 드립니다.
요즘은 국내 국제 정치 따라가며 뉴스 보는것도 버거울 정도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뉴스만 하루 살짝 놓쳐도 뭔가 급변하는 변화에 어리둥절 해지는
요즘이네요!
최근 민주당의 박영선 유은혜 김현미 진영 등 4명이 올 4월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 한다고 선언했는데요!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그 달콤하다는 권력의 끝판왕이라는 국회의원을 포기한 이유가
어디에 있으며
민주당으로서는 저정도의 인지도나 레벨이라면 자기 지역구에서
꿀리지 않게 당선 확율이 높은 인물들인데 왜 불출마를 잡지 않은건지?
고여있는 물을 갈아 엎는 차원에서 신세대를 받아 들이기 위해서
고인물을 퍼 내는 차원에서라면 다른 사람도 충분히 많이 있을텐데,;;;;
위 부분 의미 해석 부탁 드려봅니다.
저 4명의 불출마는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요?


15
Comments
2
2020-01-09 15:18:56

김현미는 지역구 여론이 매우 안 좋구요.

진영과 박영선은 국회의원 하기 싫은가 봅니다.


WR
2020-01-09 15:22:35

김현미는 지역구에서 민심이 안 좋은가 보군요!;;;;

1
2020-01-09 15:23:17

국토부장관 하면서 지역구 부동산 가치가 말도 안되게 하락해서

1
2020-01-09 15:50:44

일산인데

서오릉 옆 창릉에 신도시 발표해서요

일산도 교통이 해결이 안된 상황에서 창릉 빌표로

일산 파주 운정지구 폭탄 맞았어요

Updated at 2020-01-09 19:02:18

지역구 사무실에 아예 코빼기도 안비칩니다. 수년째 정체 극심인 버스중앙로 문제 해결도 안했고요. 믿고 뽑아줬더니 이렇게 보답(?)하는데 욕 안하면 보살이죠.

3
2020-01-09 15:22:07

일단 장관이 국회의원보다 좋은 자리고요

진영은 나이도 많고, 이젠 용퇴 수순이고,

박영선은 큰꿈 있는 정치인인데 대권 가도에서 장관이력이 있어야죠

김현미는 지역구 여론이 안좋다는게 중론..

17
2020-01-09 15:27:11

국회의원 출마포기하고 청와대국무위원으로 정권보좌를 잘 마무리하겠다는 뜻이잖아요.
사람들 참 꽈배기를 드셧나.

8
2020-01-09 15:44:51

출마선언을 하고 장관직을 놓게 되면 빠져나간 자리에 새로운 장관을 임명해야 하는데 새로운 장관을 찾아야 하고 요즘 보시다시피 청문회다 뭐다 해서 각 장관후보자에 내한 악의적인 의혹을 터뜨리면서 여론전을 하면 여당의 총선진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다들 다선의원이지만 정권을 위해 본인들의 희생을 감수하는것이라 좋은말 듣는겁니다.

박영선장관은 서울시장 출마설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고민했을 겁니다.

WR
2020-01-09 15:59:54

정권으로서도 고민이 상당히 많았을것 같네요!
나가면 한자리 할 사람들인데;;;

4
2020-01-09 15:49:08

현 장관인 분들도 대부분 출마를 원합니다.
국회의원이 지역구 포기는 쉽지않은 결정이라고 하더라구요.(김현미장관도 인기가 없다고는 하지만 출마 포기는 어려운결정입니다.)
중량감 있는 의원의 불출마는 큰틀에서 민주당에 이익으로 생각합니다.

WR
2020-01-09 16:01:56

넓은 의미의 포석으로 봐야겠군요!

8
2020-01-09 15:52:47

진영의원이야 행자부 갈때 이미 은퇴를 결심했을 듯 합니다.

성공적으로 장관 마무리하고 정계은퇴 할 듯 하구요.

박영선의원이야 애초부터 서울시장 꿈 있었는데

박원순시장이 3선으로 더 이상 못 나오는 관계로

선점(?)하는 차원에서 장관직 수락한거고 당연 의원직은 포기한거죠.

유은혜의원과 김현미의원은 둘다 총선에 나올 생각였는데

현 총선 전 시국에서 청문회로 시끄럽고 후임자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아서

당장의 이익보다는 정부에 남아 현 업무를 집중하겠다라는 의미로 보면 될 듯 합니다.

WR
2020-01-09 16:03:09

그래서 자기 희생이라고 한거였군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2020-01-09 16:21:28

시기가 좀 애매하죠. 정권은 2년정도 남았고 국회의원은 4년이니까요. 다들 국회의원 욕심이 날텐데요. 일단은 정권에 보탬이 되겠다는 의지겠습니다. 그러다 잘되면 2022년 지방선거를 노릴수도 있고요.

2020-01-10 09:43:26

 김현미 국회의원 한다고 지역구 돌면 봉변 당할겁니다.

제 동서가 그 지역구에 사는데 민심이 엄청 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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