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맥류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맥류는 직류와 교류의 중간쯤 위치한 전기라고 볼수 있겠네요.
현재의 송.배전망은.
교류 발전기 -> 변압기 -> 송전망 -> 변압기 -> 배전망 -> 수용가 이런 구조로 구성되어 있지요.
현재 부상중인 직류 송.배전망의 경우.
교류 발전기 -> 변압및 직류 변환기 -> 직류 송전망 -> 변압및 교류 변환기 -> 배전망 -> 수용가 이런 구성이 가능해 집니다.
헌데 여기에 맥류를 적용해 보면.
교류 발전기 -> 정류기 -> 변압기 -> 송전망 -> 변압기 -> 배전망 -> 수용가 라는 구성이 가능하겠네요.
그럼 이런 질문이 가능해 질 겁니다.
"교류 송.배전망에 정류기 하나 추구한거 아니냐?" 네 맞습니다.
여기서 이런 구성을 부득불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의 핵심적인 요소는 몇가지 있는데.
1.맥류의 역률은 직류와 같은가?
2.맥류의 표피효과는 직류에 가까운가?
3.맥류 변압기의 제작이 용이한가?
4.맥류 전동기 제작이 용이한가?
위의 조건이 성립한다면 재미난 구성이 되는데.
직류 송배전의 특성에 교류 송배전의 모든 특징을 가진 송.배전망이 완성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가정이나 공장의 기기에서 역류 방지 다이오드와 콘덴서만 붙여주면 직류 배전의 특징까지 수용 가능한 구성이 된다는 것이지요.
직류 송.배전의 약점이 변압 승압.강압기의 구성이 복잡하고 고장의 요소가 많다는 부분입니다.
현재 진도 - 제주의 직류 송전망의 경우 고장이 잦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아직은 안정화 되지 않았다고 할수 있겠네요.
제가 언급한 위의 구성 요소를 충족할수 있다면 송 배전망 구성시 교류와 같이 변압기만으로 변압이 가능하고 변압기에서 변압만 해서 가정이나 공장에 공급해도 간단한 장치로 직류배전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사기 시스템이 구성된다고 할수 있네요.
핵심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4 가지 요소가 어떻게 되는가인데 이는 실험실에서 시험을 해 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것이고 나는 그런것을 시험할만한 장비도 설비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부분이네요.
컨버터나 인버터 가격이 비싸고 고장의 빈도와 가능성이 변압기 보다는 높다는 부분에서 생각해 보다 나온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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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실려있는 교류 성분의 특성에 따르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