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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내 생애 최고의 눈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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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9 13:06:55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 엄청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었습니다. 


그리고 영알에는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그 비, 바람 덕에 아무도 없는 영알을 홀로 만끽하고 왔습니다. 


영축, 신불, 간월을 가로지르는 능선을 지나는 동안 자연적이지 않은 것은 오롯이 저와 저의 발자국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가히 생애 최고의 눈 산행이었습니다. 


여름에도 보기 힘들 정도의 역동적인 홍류폭포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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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dUXC2tYs3M


https://www.youtube.com/watch?v=5y0s2vhUFqo


https://www.youtube.com/watch?v=dnWMTsZOb44


님의 서명
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힘들지 않고 통증없는 즐거운 산행!
핏짜의 등산바이블 웹북
https://thankspizza.tistory.c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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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9 13:00:17

 한겨울의 낭만을 제대로 즐기셨습니다.

부럽습니다.

WR
2020-01-29 13:12:06

하하 감사합니다.

최고였습니다~^^

2020-01-29 13:03:17

멋진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WR
2020-01-29 13:12:17

감사합니다~^^

2020-01-29 13:23:19

멋있네요.
저는 무서워서 못할것 같습니다

WR
2020-01-29 13:32:11

하하 저 날은 좀 대단했습니다.

그래도 날 좋을 때 한 번 올라보세요.

아주 즐거울겁니다~^^

2020-01-29 13:56:04

와 역시 산행은 겨울산행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네요. 저도 감히 비교불가이지만 연휴하루 도봉산 오봉약수터까지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온도가 산행하기 딱 좋았습니다.

WR
2020-01-29 14:06:42

비교 불가가 어디있겠습니까?

즐겁게 다녀오면 최고지요~^^

날씨가 좋아 아주 즐거웠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하세요~^^

2020-01-29 14:25:10

간월산/신불산에 여러번 갔어도 홍류폭포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파래소 폭포인줄 알았네요.

제작년 가을 한라산/신불산 다녀오고 무릅 통증 시작되어 신불산 산행은 포기 상태입니다. 

최근 일어난 간월산 산불 흔적이 많이 남아 있겠죠 ?

WR
1
2020-01-29 14:33:54

파래소 폭포는 신불산 자연휴양림쪽이니 반대편이고 홍류폭포는 웰컴센터에서 간월재 오르는 길에 있습니다.

산불 흔적은 어제 눈과 비로 확인을 못했네요.

무릎 통증은...힘드시겠어요.

아래 링크 글 참고해 보세요.

https://band.us/page/75200964/post/10

2020-01-29 14:42:45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1-29 14:39:06

지난 늦여름에 신불산 자연휴양림~간월재~신불산~원점회귀했는데, 태풍 직후인지라 하산길이 너무 망가져서 고생 많이 했었네요.

태풍으로 쏟아진 폭우가 등산로로 흘러서 이게 산길인지 물길인지 구분 불가..등산회 분들 리본의 도움 없었으면 조난 당했을뻔 ㅜㅜ..지금은 좀 나아졌나 모르겠네요.

WR
1
2020-01-29 20:58:02

고생 많이 하셨어요.

태풍 직후면 어느 산이든 뾰족한 대책은 없을 듯 합니다.

요즘은 GPS 앱들이 많으니 잘 쓰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오룩스맵, 트랭글GPS 등...)

항상 안전 산행하세요~

2020-01-29 16:06:44

 저런 눈 맞아본지 언제인지 가물가물합니다. 

WR
2020-01-29 20:59:16

하하 즐거웠던 추억이 있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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