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50년 된 배를 아직도 타네요?제가 30년전에 진해에서 본놈인데,기사를 보고 아직도 현역인가?아니면 중간에 새로 건조하고 이름만 같은걸 썻나했네요.1970년 건조한게 맞군요.개조야 수차례 했겠지만,,,미국도 돈이없나??...이런 생각이 드네요~
수리비 삥 뜯으러 온 건 아니겠죠?
30년전 받은 엔진오일 교환쿠폰 쓰러옴
폐수, 폐오일이나 안버리고 가면 좋겠네요...
기령이 100년이 다 되가는 B-52 폭격기를 할아버지, 아들, 손자가 대를 이어서 조종한다는 기사도 나오는 판이니... 이상할것도 없을듯 하네요!
쟤도 선체는 튼튼하게 만들었나봅니다.우리나라가 예전에 만든 배들은 선체가 약해서 오래 못쓴다네요.
미국독감 만명 죽는 상황에서 입항 금지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천조국이라도 국방예산이 한계가 있는만큼...상대적으로 교체우선순위가 밀리는 장비는 몇십년 굴려먹는것이 많습니다.
우리도 2차 세계대전 참전 구축함이 90년대까지도 주력함이었는데요 뭘 ^^
부산 해군기지가 용호동 아파트 단지와 오륙도 스카이워크 관광지 밑에 있죠...
저렇게 기자들도 찍을 수 있게 탁 트인 구조입니다. (언덕위 도로에서 배 거의 다 보임)
솔직히 처음 만들었을 때 경치는 좋은데 보안은 빵점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주말에 사람 많이 왔다 갔다 하죠..
방파제에서 낚시 하는 사람도 있고, 근처 축구장에서 축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뭐 어차피 저 기지는 전투용이 아니라 그냥 해외 손님들 (외국군함) 행사용이라는 소리가 많아서 상관없을 지도..
이제는 숨는 보안의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그런 진해항도 퇴색했고,산속에 처박힌 계룡대도 쓸모있나 싶네요.
글쵸? 구글지도가 다 보여주는 세상인데 말이죠...
(구글은 미국외 다른 나라 군부대 눈치를 거의 안보니까)
군부대들 지도 상에선 안나와도 위성사진은 대충 다 보입니다..
네이버나 다음지도는 그냥 숲이지만...
그래서 미래의 전쟁은 무조건 선빵이 최고의 전술로 될 겁니다..
서로 맵핵 키고 전쟁할 땐 그 수 밖에 없잖아요?
수십년된 군용헬기 탔던 친구에게 정말 정비 잘했군 그랬더니
친구왈 그거 부품은 거의 다 새거라고 보면 돼... 그러더군요.
저 지휘함도 건조만 그 당시에 한거지 내부, 부품들은 다 갈아 엎은 거 아닐까요...
위, 아래 사진은 동일한 사진 칼라,흑백 차이인데.....뭐가 다른게 있나요?
그러네요~같은 사진이네요.퍼오다보니,,
함대 기함 전용으로 블루리지 같은 지휘함이란 함종을 미국이 처음 만들어 낸 건데,
저 당시와 달리 지금의 전장 상황에서는 굳이 지휘함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져서,
(저 당시에는 통신기 및 각종 전자장비들이 엄청나게 부피를 차지하던 시절이고,
함대 간의 전면전을 가정해야 했던 시절인데, 지금은 아니죠.)
후계함을 안만드는 거라고 봐야죠.
저거 퇴역할 때쯤 되면 그냥 포드급 항모를 기함으로 쓸 겁니다.
뉴스를 더 찾아보니 2년 연장수리 받았다하니,곧 전역하겠네요.저런건 잠깐 쓰더라도 들여오면 좋겠어요.안주겠지만요,,
수리비 삥 뜯으러 온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