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늘자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스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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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0:51:17
가장 불쌍한 놈은 그 VIP 환자로군요. 그렇게 흉부외과 여선생에게 첫눈에 빠져서 마카롱까지 갖다 바치고 아양 떨면서 귀여운 척 했지만, 그 여선생은 잘생긴 일반외과 동기에게 푹 빠져서 그 아양 떨던 녀석이 수술방에서 그 난리 법석을 떨면서 테이블데스 한것도 모르는 듯.....
히포크라테스도 모르는 녀석이긴 했지만..... 넌 좋은 엑스트라였다.......
님의 서명
베어스의 일곱번째 우승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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