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코로나19] 이제 진단시약 문제는 해결된듯 합니다

한동안 진단시약도 모자라고, 그 신뢰성이 불충분하고 검사시간이 오래걸려서 문제였는데...

뉴스를 보니,  국내 여러 제약회사들에서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중이고,

성능도 믿을만 하며 검사시간도 개선되어서 4시간 이내로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씨젠 한 회사의 생산량만해도 하루 5만~10만건 검사규모로 충분하다고 하니... 

비록 바이러스 감염이 퍼져서 여러곳에서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검사시약이 남아돌아 일본과 중국에 원조도 해준다고도 하고 (근데 자존심만 센 꼴통 아베가 이걸 넙죽 감사하다고 받을까?  ), 

몇몇 국가들에서 효과를 보았다는 치료방법들도 계속 보고되고 있으니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최소한 이길수있는 기본적인 수단들은 갖추어진듯 합니다.

(관련 기사들)

씨젠이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제품명 Allplex 2019-nCoV Assay)은 지난 7일 유럽 인증(CE-IVD)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 사실을 통보 받았다.  해당 제품은 코로나19 유전자에 대한 다수의 국제 프로토콜(검출대상 목표유전자 염기서열)을 기반으로 3개의 목표유전자(E gene, RdRP gene, and N gene) 모두를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돼 민감도와 특이도 높은 것이 장점이다. 기존 출시된 씨젠의 제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에도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나 폐렴의 동시검사가 가능해, 유사증상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원인 규명에 따른 처방이 가능... "현재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일일 생산가능물량은 5만건 검사 규모로, 필요에 따라 2배까지 증산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랩지노믹스는 이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완료와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랩지노믹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중국의 검사기관(YIDA ICL)과 최근 중증 급성호흡기 감염질환 진단키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제품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의 모범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에서 관련 당국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사용이 승인된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https://mbn.co.kr/news/stock/4061915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21839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