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직장 퇴사하면서 믿었던 것들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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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9 23:58:29 (182.*.*.22)
퇴사한지 4달이 이제 다 되가네요..
관두면서 밑에 직속 후임 분들 그 중엔 학교 후배들도 포함..왈..
"퇴사하셔도 제가 연락 드릴테니까 꼭 술 한잔 밥한번 사주세요"말하길레..
"연락만 주라..항상 대기하고 있을께.."
그랬거든요..
넉달이 다 되가는 지금..기다렸건만..
진짜 진짜 한명도 연락주는이 없네요..
그래도 있을때 꽤 잘해 줬다 생각했는데..그것도 저만의 착각이었나 봅니다.
저는 이제 영양가가 없나 봅니다..
또 너무 순진했었나 봅니다..
잘들 주무세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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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즌 지나면 연락 올 겁니다
기쁜 마음으로 코로나 병나발 부실 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