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월 300, 500명 규모 댓글부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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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0 07:27:35
최근 민주당 경선에서 바이든이 떡락하니 그 공백을 블룸버그가 매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할배 자산이 2020년 기준 75조나 되더라고요...자기 돈 많다는거 자랑하듯 월300 주는 500명 규모의 SNS 댓글부대를 운영할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043076
정치게임의 진정한 pay to win이 무엇인지 보여줄려나 봅니다.
만약 한국 갑부가 맘먹고 그랬다고 치고 500명 댓글부대 세력이 인터넷 커뮤니티 휘젓는다고 생각하면 진짜 엄청난 파급력이겠네요.
밑에 사이트를 보시면
https://www.axios.com/bloomberg-spending-2020-election-2ceac839-1efc-4914-afe2-66016ac20faf.html
블룸버그가 작년 4분기 쓴돈이 2260억 인데 트럼프+민주당경선 1~4등 합친거보다 많습니다.
이게 무서운게 블룸버그가 본격적으로 대권 시동건게 2020년이라서 2020년 통계를 보면
2020년에만 3720억 정도 썼는데 트럼프+민주당 1~4등이 합쳐서 1380억.....이니 3배 조금 안되네요
2020년 미국 대선의 또다른 포인트는 돈질해서 대통령직을 살수 있느냐 없느냐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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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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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미 민주당. 이렇게 하시는 게 옳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