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블루레이‧DVD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현행 코로나 검사 이거 보니 크게 구멍이 나 있었네요.

 
1
  3256
2020-02-20 23:35:28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14353


주목되는 건 환자들이 감염의 후반 단계로 갈수록 구강에서 채취한 검체보다 항문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양성률이 더 높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검체를 채취한 실험 첫날에는 구강 면봉의 바이러스 양성률이 50%로, 항문 면봉(25%)보다 높았다. 하지만, 실험 5일째가 되자 구강 면봉의 양성률은 25%로 낮아졌지만, 항문 면봉의 양성률은 오히려 37.5%로 더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에 대해 "초기 감염 상태에서는 구강 면봉 검체에서 바이러스 검출률이 높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구강 검체보다는 항문 검체에서 검출률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일부 환자의 경우 혈청 검사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구강 검체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즉,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증식하는 상태에서도 구강 검체에서는 바이러스 RNA가 검출되지 않아 검사에 오류가 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특히 중증 감염의심자 검사, 퇴원 환자 시 2번 검사, 사망자 검사 같은 후반 단계 검사는 엄청 놓치고 있었을 가능성!


5
Comments
11
Updated at 2020-02-20 23:46:08

글쎄요...연구결과의 보고주체가 중국인데

그동네 검사키트의 정확도가 높지 못한걸로 압니다.

그리고..중국 연구진 보고서 자체의 신뢰성도

글쎄요~ 라서...얼마나 믿을만한지 잘 모르겠네요. 

 

2
Updated at 2020-02-20 23:53:18

딱 자기네들 수준에서의 결과라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검출력 자체가 낮은 상태에서는 오차도 그만큼 커지는데 게다가 실험 개체수도 15명, 열흘간의 실험이 신뢰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WR
2020-02-20 23:53:33

제갈동욱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 논문으로 본다면, 현재 상황에서는 진단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강 면봉검체 뿐만이 아니라 항문면봉검체, 혈청검체를 이용해 바이러스 RNA를 진단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단 업데이트가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WR
2020-02-20 23:54:57

오늘 이천 하이닉스도 1차는 양성 2차는 음성으로 최종 음성 확진한게 이 논문 내용대로라면 위음성일 가능성!

1
Updated at 2020-02-21 01:51:31

확률적으로 양성비율이 낮은 질병의 진단에서 

 

진단키트가 매우 부정확한 것이 아니라면
 

양성을 음성으로 진단하는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