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현행 코로나 검사 이거 보니 크게 구멍이 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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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23:35:28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14353
주목되는 건 환자들이 감염의 후반 단계로 갈수록 구강에서 채취한 검체보다 항문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양성률이 더 높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검체를 채취한 실험 첫날에는 구강 면봉의 바이러스 양성률이 50%로, 항문 면봉(25%)보다 높았다. 하지만, 실험 5일째가 되자 구강 면봉의 양성률은 25%로 낮아졌지만, 항문 면봉의 양성률은 오히려 37.5%로 더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에 대해 "초기 감염 상태에서는 구강 면봉 검체에서 바이러스 검출률이 높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구강 검체보다는 항문 검체에서 검출률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일부 환자의 경우 혈청 검사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구강 검체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즉,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증식하는 상태에서도 구강 검체에서는 바이러스 RNA가 검출되지 않아 검사에 오류가 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특히 중증 감염의심자 검사, 퇴원 환자 시 2번 검사, 사망자 검사 같은 후반 단계 검사는 엄청 놓치고 있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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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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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연구결과의 보고주체가 중국인데
그동네 검사키트의 정확도가 높지 못한걸로 압니다.
그리고..중국 연구진 보고서 자체의 신뢰성도
글쎄요~ 라서...얼마나 믿을만한지 잘 모르겠네요.